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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 : 바이크매거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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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월 22일, 시즌 처음으로 열리는 메이저 스프링클래식인 제106회 밀란-산레모(Milan-San Remo)에서 팀 자이언트-알페신(Team Giant-Alpecin)의 존 데겐콜브(John Degenkolb) 선수가 우승을 차지하였다.
이번 우승은 5개의 모뉴먼트 클래식 대회 중에 팀에게 안긴 첫 우승이어서 더 큰 의미이기도 했다.
또한, 이번 시즌 밀란-산레모 경기는 293km의 거리로 원데이 레이스 중 가장 긴 대회이기도 하다.
최종 스프린팅 경쟁은 7시간 동안 라이딩을 이어오며 견뎌낸 30여명의 선수들의 경쟁으로 좁혀졌고, 좋은 위치를 차지하였던 존 데겐콜브 선수가 우승 타이틀을 차지하게 되었다.
데겐콜브 선수는 "여전히 믿지 못하겠다. Poggio 언덕을 오를 때 정말 속도가 빨랐고 매우 힘들었다. 하지만 지난 훈련 기간동안 좋은 몸을 만들어낸 덕분인지 견뎌낼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비가 오는 추운 날씨에 열린 대회로 "모든 팀 동료들이 내가 우승을 할 수 있도록 많은 지원을 해 주었고, 이런 우승이 가능했다고 생각한다. 특히 Tom Dumoulin 선수가 Poggio 언덕에서 좋은 위치에서 나를 도와주었다"며 데겐콜브 선수는 덧붙였다.
이번 우승은 5개의 모뉴먼트 클래식 대회 중에 팀에게 안긴 첫 우승이어서 더 큰 의미이기도 했다.
또한, 이번 시즌 밀란-산레모 경기는 293km의 거리로 원데이 레이스 중 가장 긴 대회이기도 하다.
시즌 처음으로 열리는 메이저 스프링클래식 '밀란-산레모'에서 우승을 차지한 존 데겐콜브 선수 |
최종 스프린팅 경쟁은 7시간 동안 라이딩을 이어오며 견뎌낸 30여명의 선수들의 경쟁으로 좁혀졌고, 좋은 위치를 차지하였던 존 데겐콜브 선수가 우승 타이틀을 차지하게 되었다.
데겐콜브 선수는 "여전히 믿지 못하겠다. Poggio 언덕을 오를 때 정말 속도가 빨랐고 매우 힘들었다. 하지만 지난 훈련 기간동안 좋은 몸을 만들어낸 덕분인지 견뎌낼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비가 오는 추운 날씨에 열린 대회로 "모든 팀 동료들이 내가 우승을 할 수 있도록 많은 지원을 해 주었고, 이런 우승이 가능했다고 생각한다. 특히 Tom Dumoulin 선수가 Poggio 언덕에서 좋은 위치에서 나를 도와주었다"며 데겐콜브 선수는 덧붙였다.
존 데겐콜브 선수의 대회 준비 및 인터뷰 영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