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고 난이도의 그래비티 대회인 레드불 램페이지(Red Bull Rampage)가 지난 9월 30일 미국 유타에서 열렸다. 이번 시즌 우승자는 스페인의 안드레 라콘데기(Andreu Lacondeguy) 선수로 95.25점을 받았으며, 2위는 카메론 징크(Cameron Zink), 3위는 브랜든 세메눅(Brandon Semenuk) 선수가 차지하였다. 난이도 높은 테크닉과 코스 선택을 통해 높은 점수를 얻는 선수가 우승을 차지하게 되는 레드불 램페이지는 한때 너무 위험한 대회여서 경기를 열지 못하기도 했지만, 최근에는 프리라이더들의 최고 난이도를 겨루는 대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지난 9월 30일 미국 유타에서 레드불 램페이지 2014 대회가 열렸다.
3위를 차지한 브랜든 세메눅 선수의 드롭
2위를 차지한 카메론 징크 선수의 360 드롭
1위를 차지한 안드레 라콘데기 선수의 백플립 점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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