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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 : 바이크매거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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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좋은레져(주)는 지난 8월 19일 2015년 첼로(CELLO) 신제품 발표회와 더불어 참좋은레져와 HK코퍼레이션의 수입 브랜드 수주회를 서울 THE-K호텔에서 진행했다.
첼로의 두각을 나타내는 특징으로 휠사이즈를 키운 27.5인치 산악자전거 모델이 대거 추가되고, 26인치 모델은 지속적으로 생산한다는 내용이다. 국내 라이더들의 지오메트리에 맞게 27.5인치와 26인치 사이즈를 제작하였다는 것도 눈여겨 볼 만하다.
또 변속기 호환성을 높인 라인업과 스램 구동계가 적용된 제품들도 다양하게 소개됐다.
신제품 발표회를 통해 소개된 첼로의 로드바이크로는 레퍼런스(Reference), 엘리엇(Eliot), 케인(Cayin), 솔레이어(Solair)가 있다.
엘리트 레이싱을 위해 개발된 레퍼런스는 기존 모델에서 완전히 변화되어 강성을 높이고 퍼포먼스에 집중되었으며, 지난 투르 드 코리아에서 최형민 선수와 종합2위를 차지하는 등 좋은 결과를 만들어냈다.
또한, 에어로 경량 바이크인 엘리엇은 헤드 강성을 더욱 높일 수 있는 디자인으로 개선되고, 에어로 성능과 함께 강성을 높이는 변화를 보여주었다.
경제성을 갖춘 카본 로드바이크 케인의 경우는 기존 모델에서 지적되었던 몇가지 단점들을 개선하여 새로운 모델로 업그레이드 되었다.
그리고, 알루미늄 모델인 솔레이어의 경우는 더욱 완성도 높은 디자인과 페인팅을 통해 고급스럽게 바뀌어진 것이 특징이었다.
기존 보다 한층 더 업그레이드 된 첼로의 MTB 실버라도, 크로노, XC 라인업에는 27.5인치와 스램 구동계가 장착된 모델이 대거 추가된다. 또 고급화를 강조한 소재, 기능, 프레임 디자인 등이 특징적이며, 입문용 라이업에도 업그레이드 된 단계의 구동계를 적용함으로써 고급화를 시도한 흔적이 엿보인다.
아동용 자전거가 성인 자전거 못지 않은 변화에 맞서 디자인과 기능 등을 향상시켰다.
디자인 차별화는 물론, 생활과 레저용으로도 활용할 수 있는 제품을 개발하기 위해 노력했다.
특히 22인치와 24인치로 출시되는 부스터는 산악용과 생활용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기능과 디자인을 업그레이드 시켰으며, 자전거 레저 시장의 유행에 발맞춰 출시된 팻 바이크는 즐길 줄 아는 아동들의 레저 문화 수준을 높이겠다는 개발 의도가 담겨있다.
대학생과 같은 젊은 층을 타깃으로 한 생활용 로드바이크 엑스엘알(XLR)은 기존의 구동계인 시마노 소라 등급에서 클라리스로 변경 적용하여 가격 경쟁력을 높였고, 포크는 카본과 알루미늄 두 종류가 있다.
디케이터의 경우는 피트니스와 라이프스타일에 더욱 가깝게 개발하여 디스크 브레이크를 적용한 하이브리드 모델이다. 알루미늄 소재이며, 2가지 사이즈가 출시된다.
스램은 기존 아비드 브레이크에서 새롭게 출시된 가이드(Guide) 브레이크를 선보이며 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또한, 체인링 1장의 11단 구동계의 사용이 크게 늘며 산악자전거를 새롭게 선도하는 부품 브랜드로 주목을 받기 시작하였다.
또한, 락샥(RockShox)은 27.5인치 다운힐 포크 박서(BOXXER)와 29인치 XC 레이서를 위해 더욱 공격적인 지오메트리를 만들 수 있는 도립식 포크(RS-1) 등이 주목을 받고 있다.
피트니스 브랜드로 유명한 아디다스(Adidas)는 사이클링 의류 라인업을 더욱 강화하며, 소재의 강점과 유럽 프로팀과의 경험을 통한 노하우로 다양한 제품을 출시하였다.
또한, 스포츠 선글라스인 아디다스 아이웨어도 함께 선보이며 스포츠룩의 완성을 만들어가고 있다.
참좋은레져는 앞으로의 자전거 시장에 대해 긍정적으로 예측하고 있다.
자전거 활성화를 증진시키려는 안행부의 노력에 따라 약 900km 이상의 자전거도로가 연장되고, 각 지자체에 공영자전거가 확대 설치되는 방안을 추진 중인 것이 가장 큰 이유이다.
또한, 국토부에서는 철도와 자전거를 연계한 자전거 여행 문화를 선도함으로써, 자전거를 레저 문화의 하나로 자리매김 시키기 위해 노력하기 때문이라고 참좋은레져 담당자는 설명했다.
그리고, 자전거 시장 현황과 소비자분석에 대해 설문조사한 결과, 첼로 기준 2010년 고급 완성차 구매율 2.5% 인데 반해, 올해는 35%를 기록했으며, 꾸준한 상승세를 보여주었다.
최근 자전거 추가 구매 의향 조사에서는 재구매의사가 있다는 의견이 35%, 잘 모르겠다는 의견이 43% 이상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잠재 구매자가 늘고 있으며, 고급 완성차에 대한 관심이 증가폭이라는 설명을 덧붙이며, 산업 성장에 기대를 걸었다.
첼로의 두각을 나타내는 특징으로 휠사이즈를 키운 27.5인치 산악자전거 모델이 대거 추가되고, 26인치 모델은 지속적으로 생산한다는 내용이다. 국내 라이더들의 지오메트리에 맞게 27.5인치와 26인치 사이즈를 제작하였다는 것도 눈여겨 볼 만하다.
또 변속기 호환성을 높인 라인업과 스램 구동계가 적용된 제품들도 다양하게 소개됐다.
지난 8월 19일, 참좋은레져(주)는 첼로(CELLO)를 중심으로 한 2015년 신제품을 발표하였다. |
성능 개선을 통한 퍼포먼스 로드바이크 |
신제품 발표회를 통해 소개된 첼로의 로드바이크로는 레퍼런스(Reference), 엘리엇(Eliot), 케인(Cayin), 솔레이어(Solair)가 있다.
엘리트 레이싱을 위해 개발된 레퍼런스는 기존 모델에서 완전히 변화되어 강성을 높이고 퍼포먼스에 집중되었으며, 지난 투르 드 코리아에서 최형민 선수와 종합2위를 차지하는 등 좋은 결과를 만들어냈다.
또한, 에어로 경량 바이크인 엘리엇은 헤드 강성을 더욱 높일 수 있는 디자인으로 개선되고, 에어로 성능과 함께 강성을 높이는 변화를 보여주었다.
경제성을 갖춘 카본 로드바이크 케인의 경우는 기존 모델에서 지적되었던 몇가지 단점들을 개선하여 새로운 모델로 업그레이드 되었다.
그리고, 알루미늄 모델인 솔레이어의 경우는 더욱 완성도 높은 디자인과 페인팅을 통해 고급스럽게 바뀌어진 것이 특징이었다.
엘리트 레이싱을 위해 개발된 레퍼런스는 새로운 소재 도입 및 설계 변화로 강성 및 경량화에 성공하였고, 지난 투르 드 코리아에서 최형민 선수와 함께 개인종합 2위를 기록하는 등 좋은 출발을 보여주었다. 레퍼런스는 스램 레드와 시마노 듀라에이스 모델이 내년 초에 출시될 예정이다. |
무게 대비 강성이 매우 뛰어난 텍스트림 소재가 레퍼런스에 새롭게 적용되었다. 텍스트림 카본은 세계적으로도 매우 소수의 최상급 모델에만 사용될 만큼 고급 소재로 알려져 있다. 이번 설계 및 소재 변화로 헤드튜브 15%, 비비쉘 41%, 드롭아웃 25% 이상의 강성 증가를 만들어냈다. |
에어로 성능을 높이도록 개발된 시트포스트 |
기계식과 전동식에 모두 호환되도록 개발된 프레임 |
Di2 배터리 마운트 |
공기역학을 고려한 시트포스트 클램프 |
금산인삼첼로 팀의 선수들은 "새로운 레퍼런스는 강성을 유지하면서 무게를 줄여 업힐에서 도움이 되고, 딱딱한 이전 모델에 비해 부드러워 피로감을 덜 느낀다"고 소감을 밝혔다. |
새로운 레퍼런스는 TDK 전에 금산인삼첼로 팀에 지급되어 최형민 선수가 레퍼런스로 TDK 개인종합 2위를 차지했다. |
새롭게 선을 보인 레퍼런스 타임트라이얼 모델 TZ1 |
레퍼런스 트랙용 모델도 함께 출시되었다. |
트랙 및 타임트라이얼 모델은 아직 출시 일정이 정해지지 않았지만, 프레임을 기반으로 소비자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
엘리엇은 레퍼런스와 패밀리룩 디자인으로 남성적이고 직선이 강조되었다. 기존에 비해 헤드 강성이 더욱 좋아졌드며, 스테이의 에어로 성능을 향상시켰다. |
헤드튜브 접합부의 면적을 키워 강성을 높였다. |
사각 체인스테이 |
변속 시 저항과 마찰을 줄인 케이블 라우팅. 다운튜브 하단에 전동구동계의 배터리를 장착할 수 있는 아일렛이 있다. |
기존의 단점을 보완하여 새롭게 개발된 케인 |
경량 카본 로드바이크를 경제적으로 구매할 수 있다는 것이 케인의 장점이다. 기존 모델에 비해 케이블 라우팅 등이 개선되어 개발되었다. |
솔레이어는 알루미늄 용접 및 페인팅의 완성도를 높여 더욱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만들어냈다. |
에어로 디자인이 특징인 솔레이어 |
스무드웰딩으로 용접한 후에 다시 한번 용접 부위를 다듬어 매끈한 용접면을 만들어낸 솔레이어 |
양각처리한 첼로 로고의 작업은 생산 공장에서도 처음 시도했을 만큼 신기술이기도 하다. |
27.5인치를 주력으로 삼은 첼로 'MTB' |
기존 보다 한층 더 업그레이드 된 첼로의 MTB 실버라도, 크로노, XC 라인업에는 27.5인치와 스램 구동계가 장착된 모델이 대거 추가된다. 또 고급화를 강조한 소재, 기능, 프레임 디자인 등이 특징적이며, 입문용 라이업에도 업그레이드 된 단계의 구동계를 적용함으로써 고급화를 시도한 흔적이 엿보인다.
실버라도 90 27.5인치. 타이완의 그레이드9 티탄합금을 사용하여 내구성을 높였고, 27.5인치 모델은 15~18.5인치 사이즈로, 26인치는 13.5~17인치 사이즈로 출시된다. 첼로는 이번 시즌에 27.5인치 휠사이즈 모델을 대거 적용하였다. |
카본 프레임인 크로노 90 27.5 |
15mm 액슬 QR이 적용되어 스티어링 강성을 높인 크로노 |
27.5인치 모델은 다이렉트 마운트 방식을 사용하였고, 새로운 XTR과의 호환을 위한 사이드풀 타입 케이블 경로가 마련됐다. |
유일한 26인치 크로노 80 |
크로노 스램 XO 27.5 |
알루미늄 모델인 XC 90 27.5. 기존보다 인장강도가 높은 K7 알루미늄 소재를 적용하였다. |
XC 모델도 27.5인치가 주력이지만 3가지 26인치 모델이 있다. |
XC 스램 XO 27.5 |
보급형 산악자전거 볼더 |
즐길 줄 아는 아동을 위한 자전거 |
아동용 자전거가 성인 자전거 못지 않은 변화에 맞서 디자인과 기능 등을 향상시켰다.
디자인 차별화는 물론, 생활과 레저용으로도 활용할 수 있는 제품을 개발하기 위해 노력했다.
특히 22인치와 24인치로 출시되는 부스터는 산악용과 생활용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기능과 디자인을 업그레이드 시켰으며, 자전거 레저 시장의 유행에 발맞춰 출시된 팻 바이크는 즐길 줄 아는 아동들의 레저 문화 수준을 높이겠다는 개발 의도가 담겨있다.
24인치 부스터. 22인치 모델도 출시된다. |
팻 부스터. 팻바이크를 아이들이 즐길 수 있도록 개발하여 흥미를 높였다. |
4인치 타이어가 적용된 팻 부스터 |
한층 성능 강화된 생활형 자전거의 변화 |
대학생과 같은 젊은 층을 타깃으로 한 생활용 로드바이크 엑스엘알(XLR)은 기존의 구동계인 시마노 소라 등급에서 클라리스로 변경 적용하여 가격 경쟁력을 높였고, 포크는 카본과 알루미늄 두 종류가 있다.
디케이터의 경우는 피트니스와 라이프스타일에 더욱 가깝게 개발하여 디스크 브레이크를 적용한 하이브리드 모델이다. 알루미늄 소재이며, 2가지 사이즈가 출시된다.
젊은층을 타깃으로 한 보급형 로드바이크 'XLR', 시마노 소라와 클라리스가 적용되었다. |
디케이터 아세라 27단은 디스크 브레이크가 적용되었다. |
수입 브랜드 |
고급 티타늄 프레임의 무츠도 27.5인치 휠사이즈가 주로 출시된다. |
콜나고 C60 |
콜나고 CLX 3.0 울테그라 |
콜나고 스트라다 SL 105 |
스램(SRAM) |
스램은 기존 아비드 브레이크에서 새롭게 출시된 가이드(Guide) 브레이크를 선보이며 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또한, 체인링 1장의 11단 구동계의 사용이 크게 늘며 산악자전거를 새롭게 선도하는 부품 브랜드로 주목을 받기 시작하였다.
또한, 락샥(RockShox)은 27.5인치 다운힐 포크 박서(BOXXER)와 29인치 XC 레이서를 위해 더욱 공격적인 지오메트리를 만들 수 있는 도립식 포크(RS-1) 등이 주목을 받고 있다.
11단 스램 라이벌 그룹셋과 더불어 산악 싱글 구동계 X01도 출시 |
가이드(guide) 브레이크 |
락샥의 다운힐 포크 박서(오른쪽에서 2번째)는 27.5인치가 출시되며 27.5인치 다운힐 시장을 공략하고 있으며, 도립식 RS-1은 29인치 휠에 적용되어 29인치 휠을 사용하면서도 더 낮은 헤드 높이로 XC 레이싱에 적용되도록 했다. |
스램 라이즈 XX 휠셋은 29인치 카본 튜블러 XC 휠셋이다. |
집(ZIPP)은 로드 디스크 휠셋 202를 출시하며, 로드바이크에 적용되는 디스크 브레이크 시장에 적극적인 대응을 하고 있다. |
스포츠 브랜드인 아디다스와 사이클링의 만남 |
피트니스 브랜드로 유명한 아디다스(Adidas)는 사이클링 의류 라인업을 더욱 강화하며, 소재의 강점과 유럽 프로팀과의 경험을 통한 노하우로 다양한 제품을 출시하였다.
또한, 스포츠 선글라스인 아디다스 아이웨어도 함께 선보이며 스포츠룩의 완성을 만들어가고 있다.
70g의 초경량 져지. 빕숏이 같은 소재로 출시되었다. |
좋은 소재와 깔끔한 디자인이 강점인 아디다스 사이클 의류 |
알루미늄 소재를 덧대 열배출을 도와주는 'climachill' |
레인 자켓(왼쪽)과 방풍 자켓(오른쪽) |
TERREX TRAIL 백팩 |
탑튜브를 백팩 상단에 올릴 수 있도록 하여 험한 길에서 쉽게 자전거를 이동할 수 있다. |
스텔스 아웃솔이 적용된 프리라이딩 슈즈 |
아디다스 아이웨어도 함께 전시되었다. |
S와 L 2가지 사이즈. 안경 다리와 코받침 각도를 조절할 수 있어서 피팅이 용이하다. |
편리한 렌즈 교환 방식 |
2가지 도수 클립을 렌즈에 맞게 적용할 수 있다. |
안행부, 국토부 계획으로 자전거 산업 성장할 것 |
참좋은레져는 앞으로의 자전거 시장에 대해 긍정적으로 예측하고 있다.
자전거 활성화를 증진시키려는 안행부의 노력에 따라 약 900km 이상의 자전거도로가 연장되고, 각 지자체에 공영자전거가 확대 설치되는 방안을 추진 중인 것이 가장 큰 이유이다.
또한, 국토부에서는 철도와 자전거를 연계한 자전거 여행 문화를 선도함으로써, 자전거를 레저 문화의 하나로 자리매김 시키기 위해 노력하기 때문이라고 참좋은레져 담당자는 설명했다.
그리고, 자전거 시장 현황과 소비자분석에 대해 설문조사한 결과, 첼로 기준 2010년 고급 완성차 구매율 2.5% 인데 반해, 올해는 35%를 기록했으며, 꾸준한 상승세를 보여주었다.
최근 자전거 추가 구매 의향 조사에서는 재구매의사가 있다는 의견이 35%, 잘 모르겠다는 의견이 43% 이상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잠재 구매자가 늘고 있으며, 고급 완성차에 대한 관심이 증가폭이라는 설명을 덧붙이며, 산업 성장에 기대를 걸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