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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 : 박창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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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산악자전거의 휠사이즈 변화에 대한 체감은 남다르다. 29인치가 XC와 트레일 분야에서 퍼포먼스 스타일로 자리를 잡아가는 동안, 650b(27.5인치)는 26인치가 강세를 보였던 트레일, 올마운틴의 다이나믹한 라이딩 분야에서 빠르게 26인치를 대체하고 나선 것이다.
이번에 소개할 모델 또한 650b 휠사이즈의 올마운틴 바이크로, 완전히 새로워진 리어 서스펜션 시스템을 통해 관심을 받고 있는 GT의 포스 카본(Force Carbon) 제품이다.
기존까지 올마운틴 바이크가 스피드보다는 테크닉을 위주로 한 스타일이었다면, 최근에는 엔듀로 레이싱이 인기를 얻으며, 스피드를 중심으로 한 새로운 스타일로 변하고 있다.
이런 변화에 맞추어, 스피드 퍼포먼스를 높이기 위한 휠사이즈 키우기는 당연한 과제였고, 몇몇 브랜드에서 29인치 올마운틴 바이크를 출시하기도 했다. 하지만, 160mm 정도의 트래블과 29인치 휠이 만나면서 '프레임 사이즈'에 대한 문제가 발생했고, 스피드+테크닉+지오메트리를 모두 포함할 만한 휠사이즈로 650b가 새롭게 떠오른 것이다.
GT는 올마운틴 바이크 포스(Force)와 트레일 바이크 센서(Sensor) 라인업을 650b 휠사이즈로 개발하며, 완전히 새로운 리어 서스펜션 시스템을 선보였다.
AOS(Angle Optimized Suspension) 시스템으로 불리우는 새로운 리어 서스펜션은, 겉으로 보기에는 단순해 보이지만, BB를 중심으로 하여 다소 복잡한 링크와 피봇이 설계되었다. 이 시스템은 리어 서스펜션의 독립성과 풍부한 트래블을 모두 만족시키기 위한 것으로, 라이더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이렇게 출시한 GT 포스는, 풍부한 서스펜션 느낌을 가지면서 기존 아이드라이브의 독립성을 가졌고, 650b의 스피드 안정성까지 갖출 수 있게 된 것이다.
올마운틴 바이크라고 하기에는 카본 프레임에 앞삼각이 넓게 뚫려있는 구조가 다소 단순해 보이기도 한다. 그런 이유로 시원하게 보이는 외관이 특징이며, 물통케이지 공간도 충분하게 확보되었다.
전반적으로 주요한 링크과 피봇이 하단 BB에 몰려 있는 형태여서 낮게 깔리는 무게 중심에 대한 잇점도 가져갈 수 있다.
"GT 포스 카본은 650b 휠사이즈로 새롭게 출시되었지만, 기존 26인치 올마운틴 바이크들과 라이딩 적응면에서는 큰 차이가 없습니다. 하지만 더 커진 휠과 변화된 리어 서스펜션 시스템으로 더욱 풍부하면서도 빠른 스피드에서 안정성을 유지하는 것이 특징입니다"라며 박준성 선수는 테스트 소감을 전달하였다.
이번에 발표된 GT 포스는 기존 모델의 아이드라이브(i-Drive)와는 완전히 다른 AOS 리어 서스펜션을 적용하며, 아이드라이브가 가진 독립성을 유지하지만 더욱 풍부하고 부드러운 충격흡수를 느낄 수 있도록 했다.
거기에 650b 휠사이즈를 적용하여 서스펜션은 풍부해졌지만 스피드에 대한 안정성은 유지할 수 있게 되었다.
이번 시즌 월드컵이 시작되면서 650b 휠을 적용하고 트래블을 높인 올마운틴 바이크가 다운힐 우승을 차지하였다. 이렇듯 올마운틴 바이크에 650b 휠사이즈가 적용되며, 기존보다 풍부한 서스펜션, 하지만 스피드에 안정적이면서 경량화까지 이루어진 모델들이 속속 출시되고 있는 것이다.
특히 산악자전거의 휠사이즈가 전반적으로 커지면서, 트레일 바이크는 올마운틴 엔듀로 라이딩까지 적용되고, XC 풀서스펜션이 트레일 라이딩을 커버하는 등 다양한 변화까지 보여주고 있다.
이런 시기에 기존보다 풍부하지만 라이딩 강성과 안정성에 있어서는 떨어지지 않도록 설계한 휠사이즈 업그레이드는 산악자전거의 대세가 된 듯 하다.
GT 포스 또한 이와같은 특성을 내세워, 더 가볍지만 풍부하고 안정적인 라이딩이 가능하도록 650b 휠사이즈를 설계하여 빠른 변화를 보여주었다. 그리고, 결론적으로 성공적인 데뷔임에는 틀림없는 듯 하다.
관련 웹사이트
HK 코퍼레이션 : www.hksram.com
GT 바이시클 : www.gtbicycles.com
이번에 소개할 모델 또한 650b 휠사이즈의 올마운틴 바이크로, 완전히 새로워진 리어 서스펜션 시스템을 통해 관심을 받고 있는 GT의 포스 카본(Force Carbon) 제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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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0b(27.5인치) 휠사이즈 올마운틴 바이크 GT 포스 카본 | |
| 올마운틴, 스피드를 앞세워 650b로 빠르게 변화 |
기존까지 올마운틴 바이크가 스피드보다는 테크닉을 위주로 한 스타일이었다면, 최근에는 엔듀로 레이싱이 인기를 얻으며, 스피드를 중심으로 한 새로운 스타일로 변하고 있다.
이런 변화에 맞추어, 스피드 퍼포먼스를 높이기 위한 휠사이즈 키우기는 당연한 과제였고, 몇몇 브랜드에서 29인치 올마운틴 바이크를 출시하기도 했다. 하지만, 160mm 정도의 트래블과 29인치 휠이 만나면서 '프레임 사이즈'에 대한 문제가 발생했고, 스피드+테크닉+지오메트리를 모두 포함할 만한 휠사이즈로 650b가 새롭게 떠오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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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마운틴 바이크에 650b 휠사이즈가 빠르게 적용되고 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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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0b로 휠사이즈가 커진 GT 포스는 기존 26인치를 타던 라이더도 적응이 어렵지 않지만, 조금 더 스피드에서 안정감을 높일 수 있게 되었다. | |
| GT 포스, 거부감없는 휠사이즈 키우기에 성공 |
GT는 올마운틴 바이크 포스(Force)와 트레일 바이크 센서(Sensor) 라인업을 650b 휠사이즈로 개발하며, 완전히 새로운 리어 서스펜션 시스템을 선보였다.
AOS(Angle Optimized Suspension) 시스템으로 불리우는 새로운 리어 서스펜션은, 겉으로 보기에는 단순해 보이지만, BB를 중심으로 하여 다소 복잡한 링크와 피봇이 설계되었다. 이 시스템은 리어 서스펜션의 독립성과 풍부한 트래블을 모두 만족시키기 위한 것으로, 라이더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이렇게 출시한 GT 포스는, 풍부한 서스펜션 느낌을 가지면서 기존 아이드라이브의 독립성을 가졌고, 650b의 스피드 안정성까지 갖출 수 있게 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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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OS 리어 서스펜션 시스템으로 완전히 새로워진 GT 포스는, 기존 아이드라이브(i-Drive)에서 성공적인 변화를 보여주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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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OS 시스템에 대한 소개 영상 원본 영상 보기 (https://www.youtube.com/watch?v=lZhSLXAUtRI)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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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품 이미지 |
올마운틴 바이크라고 하기에는 카본 프레임에 앞삼각이 넓게 뚫려있는 구조가 다소 단순해 보이기도 한다. 그런 이유로 시원하게 보이는 외관이 특징이며, 물통케이지 공간도 충분하게 확보되었다.
전반적으로 주요한 링크과 피봇이 하단 BB에 몰려 있는 형태여서 낮게 깔리는 무게 중심에 대한 잇점도 가져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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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쉘을 중심으로 주요한 피봇과 링크가 적용되며, 전반적으로 시원하고 깔끔한 외관을 유지한 것이 특징이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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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T의 AOS 리어 서스펜션 시스템은 단순한 듯 복잡한 형태를 갖추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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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개의 피봇을 가진 패쓰링크(PATH LINK)가 AOS의 핵심 설계라고 볼 수 있다. 이것은 서스펜션의 움직임에 따라 뒷바퀴 중심과 서스펜션 피봇, BB 중심, 체인 장력 등을 효율적으로 조절하는 기능을 한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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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운튜브 하단으로 케이블 라우팅이 설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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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마노 XT 구동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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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마노 XT 3단 크랭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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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뮬로 T1 브레이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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락샥 리버브 스텔쓰 가변 시트포스트가 적용되어, 케이블이 깔끔하게 정리되었다. | |
| 스펙 및 지오메트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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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품명 | 지티 포스 카본 프로 (GT Force Carbon Pro) |
| 프레임 | COR 올마운틴, FOC 울트라 카본 |
| 포크 | Fox Float CTD 150mm 트래블 |
| 핸들바 | RaceFace |
| 스템 | RaceFace |
| 시트포스트 | RockShox Reverb Stealth |
| 안장 | Fizik gobi XM |
| 변속레버 | Shimano XT |
| 변속기 | Shimano XT |
| 브레이크 레버 | 포뮬라 T1 |
| 브레이크 | 포뮬라 T1 |
| 스프라켓 | |
| 체인 | |
| 크랭크셋 | Shimano XT 40x30x22T |
| B.B | |
| 휠셋 | e.thirteen TRS+ 650b |
| 타이어 | 컨티넨탈 Trail King 27.5x2.4 |
| 실측무게 | 13.7kg(M사이즈, 페달 제외) |
| 소비자가 | 8,400,000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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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성 선수(HK-GT)와의 테스트 라이딩 | |
| 박준성 선수와의 테스트 - 650b 휠과 풍부한 트래블 |
"GT 포스 카본은 650b 휠사이즈로 새롭게 출시되었지만, 기존 26인치 올마운틴 바이크들과 라이딩 적응면에서는 큰 차이가 없습니다. 하지만 더 커진 휠과 변화된 리어 서스펜션 시스템으로 더욱 풍부하면서도 빠른 스피드에서 안정성을 유지하는 것이 특징입니다"라며 박준성 선수는 테스트 소감을 전달하였다.
이번에 발표된 GT 포스는 기존 모델의 아이드라이브(i-Drive)와는 완전히 다른 AOS 리어 서스펜션을 적용하며, 아이드라이브가 가진 독립성을 유지하지만 더욱 풍부하고 부드러운 충격흡수를 느낄 수 있도록 했다.
거기에 650b 휠사이즈를 적용하여 서스펜션은 풍부해졌지만 스피드에 대한 안정성은 유지할 수 있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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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휠사이즈, 하지만 적응에 어려움이 없고, 풍부한 충격 흡수 능력과 스피드가 매력이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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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T의 2014 포스와 센서 소개 영상 원본 영상 보기 (https://www.youtube.com/watch?v=br8AjjtGgL0) | |
| 결론 - 올마운틴 바이크, 이제는 650b가 대세다. |
이번 시즌 월드컵이 시작되면서 650b 휠을 적용하고 트래블을 높인 올마운틴 바이크가 다운힐 우승을 차지하였다. 이렇듯 올마운틴 바이크에 650b 휠사이즈가 적용되며, 기존보다 풍부한 서스펜션, 하지만 스피드에 안정적이면서 경량화까지 이루어진 모델들이 속속 출시되고 있는 것이다.
특히 산악자전거의 휠사이즈가 전반적으로 커지면서, 트레일 바이크는 올마운틴 엔듀로 라이딩까지 적용되고, XC 풀서스펜션이 트레일 라이딩을 커버하는 등 다양한 변화까지 보여주고 있다.
이런 시기에 기존보다 풍부하지만 라이딩 강성과 안정성에 있어서는 떨어지지 않도록 설계한 휠사이즈 업그레이드는 산악자전거의 대세가 된 듯 하다.
GT 포스 또한 이와같은 특성을 내세워, 더 가볍지만 풍부하고 안정적인 라이딩이 가능하도록 650b 휠사이즈를 설계하여 빠른 변화를 보여주었다. 그리고, 결론적으로 성공적인 데뷔임에는 틀림없는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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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T 포스 카본은 650b 휠사이즈 올마운틴 바이크로의 성공적인 데뷔를 한 듯 하다. | |
| 구매 포인트 | 아쉬운 점 |
| - 카본 프레임의 강성이 좋은 올마운틴 바이크 - 650b 휠사이즈 적용 - AOS 리어 서스펜션 시스템 - 락샥 리버브 스탤쓰 가변 시트포스트 |
- 유압식으로 호스 길이 조절이 조금 어려운 리버브 스텔쓰 시트포스트는 시트포스트를 낮게 세팅했을 때 호스 라우팅 처리가 쉽지 않다. |
관련 웹사이트
HK 코퍼레이션 : www.hksram.com
GT 바이시클 : www.gtbicycle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