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니언(CANYON) 자전거 구매하기
에디터 : 김수기 기자
캐니언 코리아(Canyon Korea)가 지난 2월에 국내에 런칭했지만 한국에서 캐니언 바이크의 실물을 보기는 어려운 브랜드다. 캐니언은 직판 체제로 운영되어 홈페이지에서 자전거를 선택, 구매한 다음 독일에서 배송되기 때문이다. 대신 개발부터 조립, 배송까지 직접 본사에서 관리하기 때문에 중간유통마진이 없어 합리적인 가격과 일정한 조립 품질로 자전거를 구매할 수 있다는 장점을 가졌다.

캐니언(Canyon) 코리아가 지난 2월 국내에 런칭해 구매자의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캐니언 홈페이지 둘러보기

직접 판매의 캐니언 자전거와 액세서리 등의 구매에 앞서 홈페이지에 대해 알아보자. 캐니언 홈페이지의 메인은 바로 구매 기능으로 메인 메뉴의 첫번째에 위치한다.
샵 메뉴에는 자전거 라인업과 액세서리, 구입가능 품목, 아울렛 등의 하위 메뉴가 있다. 또 캐니언 자전거의 사이즈를 추천해주는 퍼펙트 포지션 시스템(PPS)을 이용하면 사이즈 선택에 도움이 된다.
캐니언 코리아 : https://www.canyon.com/_ko/ 

캐니언 홈페이지의 메인 메뉴 'SHOP'을 누르면 자전거 라인업과 악세서리, 즉시배송 가능품목, 아울렛, 모델 검색, 자전거 비교측정, 퍼펙트 포지션 시스템 등의 하위 메뉴를 볼 수 있다.

액세서리 메뉴에 부품, 용품, 의류 등의 제품을 볼 수 있으며, 제품에 커서를 옮기면 재고상황을 확인할 수 있다.

즉시 배송 가능품목에서는 자전거의 색상과 사이즈별로 재고 상황을 파악할 수 있다.

아울렛에서 특가 상품을 구매할 수 있다.

자전거 비교 측정 메뉴에는 장르 별로 3대씩 스펙 등에 대한 정보를 비교할 수 있다.

캐니언은 자사의 자전거 사이즈 선택을 위해 퍼펙트 포지션 시스템을 제공한다.
라이더의 성별, 인심, 상체 길이, 팔 길이, 어깨 너비 등을 입력하면 자전거 사이즈를 추천받을 수 있다.

Canyon Perfect Position System 이용 동영상


캐니언 자전거 구매하기

기본적으로 캐니언은 회원가입 없이 구매 가능하기 때문에 영문 배송주소와 신용카드(해외결제 가능)만 있으면 구입에 문제가 되지 않는다.
원하는 자전거의 카테고리를 선택하면 등급별 모델이 나열된다. 구매 모델을 클릭하면, 제품 설명과 함께 재고상황에 대한 안내가 있으며, 하단에 추천 액세서리 목록과 함께 '장바구니에 추가' 버튼이 보인다.
장바구니에 담긴 제품을 구매하기 위해 상단에 커서를 옮기면 장바구니로 이동가능하며, 구매 목록과 추가 부품, 제품가격, 배송 비용 등을 확인하고, 배송지와 카드 정보 등을 입력하면 구매가 완료된다.

자전거 카테고리를 선택하면 등급별로 모델이 나열된다.

구매할 자전거를 선택하면, 스펙과 기술 등의 설명자료가 보이고, 재고상황에 대한 안내가 나온다.
'장바구니에 추가'를 눌러 구매리스트에 추가할 수 있다.

자전거 색상, 사이즈, 크랭크, 카세트, 안장, 시트포스트, 행어 등에 옵션을 설정하는 페이지에 가격과 배송비 등을 확인할 수 있다.

'장바구니' 페이지 하단에 추천 액세서리가 보이고 '다음'을 누르면 '주소 및 정보입력'으로 넘어간다.

임의로 선택한 자전거가 기사 작성 시, 재고가 없다는 팝업창이 떴다. 재고 현황과 다른 색상으로 변경 등에 대한 안내를 볼 수 있다.

배송지와 이름 등 모든 정보는 영문으로 작성해야 한다.

배송 방법과 결제 수단을 선택하는 화면.

마지막으로 주문에 대한 확인 절차가 이뤄지면 결제가 진행된다.

VISA와 MASTER 회원 신용카드의 번호, 유효기간, CVC 코드를 입력하면 주문 완료가 된다.

캐니언 완성차 배송비는 기사 작성일 기준 430,351원이며, 프레임 또는 자전거 케이스는 323,843원, 자전거 액세서리는 142,491원이다.
완성차를 구매할 때 추가 액세서리 중 묶음 배송이 가능한 물품, 예를 들어 타이어, 안장, 헬멧, 가방, 펌프, 페달 등은 추가 비용없이 구매가능하지만 자전거에 손상을 입힐 수 있는 액세서리는 추가비용을 지불해야 한다.
캐니언 코리아 측은 5월 중 구매빈도가 높은 액세서리는 국내에 입고시켜 출고할 계획이다.
한편 유럽과의 FTA로 구매 제품에 대한 관세가 부과되지 않지만 10%의 부가가치세가 붙으며, 제품이 국내에 입고되며 배송업체에서 부가세에 대한 안내를 한다.

완성차와 액세서리는 묶음 배송이 가능해 배송비를 절약할 수 있다.

완성차를 위한 배송박스인 '바이크가드'는 혹시 모를 반품이나 교환에 사용할 수 있어 보관하는 것이 좋다.

프레임셋 구매 시 무료로 제공되는 아이템. 프레임 종류에 따라 약간씩 차이가 있다.


소비자에게 다가서는 캐니언

캐니언의 직접 판매는 해외 직접구매, 일명 직구의 열풍에 힘입어 국내 라이더에게 거부감없이 받아 들여지고, 일부 관세 문제로 실랑이가 벌어지기도 했지만 이제 완벽하게 해결되어 제품가격과 배송비, 부가가치세만 지불하면 캐니언 자전거를 소유할 수 있게 됐다.
합리적인 가격의 자전거 구매와 더불어 국내에서 찾을 수 없는 빅사이즈 자전거를 구할 수 있다는 것도 매력적이다.
다만 캐니언을 국내 소비자가 오프라인 샵에서 직접 보거나 시승이 어려운 부분은, 캐니언 코리아가 데모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며 소비자에게 다가가려는 계획으로 진행되고 있다.

캐니언(Canyon)은 국내에서 다가가기 쉬운 서비스와 데모 프로그램 등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더욱 다가서려고 노력하고 있다.


관련 웹사이트
캐니언 코리아 : https://www.canyon.com/_k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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