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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 : 정혜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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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하의 날씨가 연이어 계속되는 요즘, 핸들바 위로 불끈 쥐어 올린 두 손이 자전거 선두 자리에서 바람을 가르며 달리는 통에 추위에 무감각해지는 건 당연지사다. 그래서 보온성이 탁월하다는 각종 소재의 장갑을 선택하는 것이 겨울철 숙제 아닌 숙제가 되기도 한다. 그러나, 막상 매서운 바람과 마주하게 되면 장갑까지 얼려버리는 낮은 보온효과 때문에 차가워진 손의 온도만큼이나 마음상하는 경우도 더러 있다.
이에 장갑 속 보일러를 켜듯 미세한 공기층까지 데워버리는 겨울용 아이템, NSR의 발열장갑을 소개한다.
NSR 발열장갑을 한마디로 정의하자면, 배터리를 통해 자체 발열시켜 온도를 상승시켜주는 기능성 장갑으로, 라이딩 뿐 아니라, 등산, 스키와 같은 야외 레포츠 활동 등에 추천할만한 제품이다.
하나의 배터리로 최고 46℃까지 상승시키며, 온도를 낮출 경우, 최대 15시간 동안 발열된다는 것이 제품의 가장 큰 특징이다.
발열 온도는 5단계로 조절 가능하다.
▶1단 25.3℃ / 15시간 유지
▶2단 31℃ / 10시간
▶3단 36.6℃ / 7시간
▶4단 40.1℃ / 5시간
▶5단 45.9℃ / 4시간 유지되며, 발열온도를 높게 설정할 수록 보온 유지시간이 단축된다.
장갑 손목 부위에 장착되는 리튬 이온 배터리의 용량은 7.4V, 2600mha이며, 충·방전은 500회 이상이다. 배터리 보호 회로가 내장돼 있어 과충전, 과방전을 방지하고, 합선되거나 수분 침투 시 자동으로 꺼지게 된다.
발열체는 특수 카본 열선으로, 일반 열선에 비해 절전 효과가 좋고, 전자파도 적게 방출돼 침구류나 전기장판 등에 사용되고 있다.
충전기의 출력은 8.4V이며, 1500mA이다. 충전 소요시간은 배터리 2개 충전 시, 약 5시간 정도 소요된다.
NSR의 발열장갑은 아웃도어 제품 소재에 많이 활용되는 멤브레인(membrane) 필름을 사용한 타슬란 소재로 약 90%의 생활 방수 효과와 쉽게 마모된지 않는 장점이 있다.
손바닥 그립 부분에는 인조가죽과 젤 패드를 적용해 미끄러움 방지 효과를 주었다. 뽀송뽀송한 감촉의 내피는 보온성이 좋고 가벼운 플리스 소재로, 찬바람 부는 날씨에 달리는 라이딩부터 설원에서 즐기는 스키까지, 다양한 레포츠에 적합한 겨울 아이템으로 추천할 만 하다.
넉넉하고 조임이 없는 장갑 내부로 편안한 움직임이 가능하며, 손목과 손목 윗부분에 탈부착이 간편한 벨크로로 처리돼 있어 소매 두께와 활동성에 따라 쉽게 조절 가능하다. 또 장갑 입구 부분에는 유연한 고무밴딩으로 처리돼, 뒤쪽에서 들어오는 눈이나 바람을 일부 차단하는 효과도 주었다.
세탁은 미지근한 물에 손세탁이 가능하다.
장갑 사이즈는 XS부터 2XL까지 판매된다.
두꺼운 장갑을 끼더라도 손끝으로 전해오는 시릿함을 막기 위해 얇은 장갑 하나 더 착용하는 경험이 자주 있었다면, 고려해 볼만하다. 그러나 전자파에 굉장히 예민하거나 눈 녹은 물에 젖지 않을까 염려된다면, 일반 장갑과 함께 번갈아 쓰는 것도 좋을 것으로 생각된다.
몸의 오장육부가 함축돼 있는 손을 따뜻하게 데워주고 유지해 준다는 큰 장점이 있는 반면, 전기제품을 사용하는데에 따른 주의도 함께 기울여야 한다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
관련웹사이트
NSR : http://www.nsrworld.co.kr
이에 장갑 속 보일러를 켜듯 미세한 공기층까지 데워버리는 겨울용 아이템, NSR의 발열장갑을 소개한다.
배터리로 장갑 속 온도를 데워주는 발열장갑 NE-501 소비자가격 - 194,000원 (장갑 1켤레+배터리 2개+충전기 1개) 옵션 구매시 - 배터리 1개 24,000원, 충전기 12,000원 |
기본구성 - 장갑 1 켤레, 배터리 2개, 충전기 무게 - 장갑 한 짝 123g, 배터리 한 개 113g |
바깥 공기가 두렵지 않은 장갑 속 최고 온도 46℃ |
NSR 발열장갑을 한마디로 정의하자면, 배터리를 통해 자체 발열시켜 온도를 상승시켜주는 기능성 장갑으로, 라이딩 뿐 아니라, 등산, 스키와 같은 야외 레포츠 활동 등에 추천할만한 제품이다.
하나의 배터리로 최고 46℃까지 상승시키며, 온도를 낮출 경우, 최대 15시간 동안 발열된다는 것이 제품의 가장 큰 특징이다.
발열 온도는 5단계로 조절 가능하다.
▶1단 25.3℃ / 15시간 유지
▶2단 31℃ / 10시간
▶3단 36.6℃ / 7시간
▶4단 40.1℃ / 5시간
▶5단 45.9℃ / 4시간 유지되며, 발열온도를 높게 설정할 수록 보온 유지시간이 단축된다.
온도는 5단계로 조절 가능하며, 최대 보온 유지 15시간 가능. 세탁은 미지근한 물로 손세탁이 가능하다. |
카본 열선과 충전식 배터리로 따뜻한 온도를 유지시켜준다. 야간 주행을 위해 손날, 손등, 손목에 재귀 반사 소재를 사용했다. |
배터리 수명, 충·방전 500회 이상 |
장갑 손목 부위에 장착되는 리튬 이온 배터리의 용량은 7.4V, 2600mha이며, 충·방전은 500회 이상이다. 배터리 보호 회로가 내장돼 있어 과충전, 과방전을 방지하고, 합선되거나 수분 침투 시 자동으로 꺼지게 된다.
발열체는 특수 카본 열선으로, 일반 열선에 비해 절전 효과가 좋고, 전자파도 적게 방출돼 침구류나 전기장판 등에 사용되고 있다.
충전기의 출력은 8.4V이며, 1500mA이다. 충전 소요시간은 배터리 2개 충전 시, 약 5시간 정도 소요된다.
2개의 배터리 충전시 5시간 소요. |
생활방수 소재, 라이딩부터 설원에서 스키까지.. |
NSR의 발열장갑은 아웃도어 제품 소재에 많이 활용되는 멤브레인(membrane) 필름을 사용한 타슬란 소재로 약 90%의 생활 방수 효과와 쉽게 마모된지 않는 장점이 있다.
손바닥 그립 부분에는 인조가죽과 젤 패드를 적용해 미끄러움 방지 효과를 주었다. 뽀송뽀송한 감촉의 내피는 보온성이 좋고 가벼운 플리스 소재로, 찬바람 부는 날씨에 달리는 라이딩부터 설원에서 즐기는 스키까지, 다양한 레포츠에 적합한 겨울 아이템으로 추천할 만 하다.
넉넉하고 조임이 없는 장갑 내부로 편안한 움직임이 가능하며, 손목과 손목 윗부분에 탈부착이 간편한 벨크로로 처리돼 있어 소매 두께와 활동성에 따라 쉽게 조절 가능하다. 또 장갑 입구 부분에는 유연한 고무밴딩으로 처리돼, 뒤쪽에서 들어오는 눈이나 바람을 일부 차단하는 효과도 주었다.
세탁은 미지근한 물에 손세탁이 가능하다.
장갑 사이즈는 XS부터 2XL까지 판매된다.
경량과 보온성을 고려한 플리스 내피. |
장갑 입구는 고무밴딩으로 눈과 바람으로부터 일부 보호된다. |
크기 조절을 위한 벨크로 밴드로 소매 두께와 활동성에 따른 간편한 탈부착 조절이 가능하다. |
TIPS! |
두꺼운 장갑을 끼더라도 손끝으로 전해오는 시릿함을 막기 위해 얇은 장갑 하나 더 착용하는 경험이 자주 있었다면, 고려해 볼만하다. 그러나 전자파에 굉장히 예민하거나 눈 녹은 물에 젖지 않을까 염려된다면, 일반 장갑과 함께 번갈아 쓰는 것도 좋을 것으로 생각된다.
몸의 오장육부가 함축돼 있는 손을 따뜻하게 데워주고 유지해 준다는 큰 장점이 있는 반면, 전기제품을 사용하는데에 따른 주의도 함께 기울여야 한다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
구매 포인트 | 아쉬운 점 |
- 최대 15시간 착용하는 내내 따뜻한 온도 유지 - 경량과 보온성 탁월 - 활동성의 편안함. - 손목 위까지 덮어주는 충분한 길이 |
- 생활 방수만 가능하므로 착용 중 젖지 않도록 유의해야 한다. - 기능 상 자전거 타기에 타소 투박할 수도 있다. |
관련웹사이트
NSR : http://www.nsrworl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