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몽생안에서 열린 월드컵 다운힐 4차전에서 스티브 스미스와 에밀린 라고가 각각 남녀 우승을 차지했다.
뛰어난 라이딩, 그리고 레이첼 애써튼의 실수까지 합쳐지며 올해 첫 월드컵 우승을 차지한 에밀린 라고
간발의 차로 월드컵 우승을 차지한 스티브 스미스
포디엄에 오른 선수들. 왼쪽부터 그렉 미나르, 지 애써튼, 스티브 스미스, 샘 힐, 아론 그윈
올해 최고의 기록을 보여주었던 레이첼 애써튼은 예선전에서 가장 좋은 기록을 보였지만, 결승에서 2번이나 넘어지며 이번 시즌 최악의 기록을 남겼다. 그리고 환상적인 라이딩을 보여주었던 에밀린 라고 선수가 1위를 차지하며 올해 레이첼 애써튼의 우승가도를 끊었다. 경쟁이 심화된 남자 다운힐 경기에서는 초단위의 경쟁이 이어졌고, 캐나다 출신인 스티브 스미스가 지 애써튼보다 0.9초 빠른 기록으로 올해 첫 월드컵 우승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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