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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 : 박창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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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베아(Orbea)의 새로운 XC 풀서스펜션 바이크가 발표되었다. 기존까지 밸런스와 강성이 좋은 XC 하드테일로 유명했던 오베아는 이런 성격을 유지하면서도 풀서스펜션의 강점을 가져가며, 험한 코스 또는 마라톤 라이딩에 적합한 모델을 개발하였는데, 그것이 바로 오이즈(Oiz)이다.
오베아 풀서스펜션 바이크의 스타일이 비교적 그런 편이지만, 오이즈 또한 하드테일에서나 볼 수 있을 듯한 강성과 함께 효율적인 리어서스펜션 시스템을 채택한 제품이다.
하드테일 바이크만큼 짧은 체인스테이와 피봇 뒤틀림 강성이 강한 설계 덕분에 리어서스펜션 모드를 C(클라임)로 했을 때는 하드테일 부럽지 않은 단단한 페달링마저 느낄 수 있다.
특히, 뒷바퀴 드롭아웃에 피봇이 없는 설계를 선택해 라이딩 중 뒷바퀴의 스티어링 강성에 만족감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오베아는 오이즈에 사용된 어드밴스트 다이나믹스 리어서스펜션 시스템을 개발하며, 컴퓨터 시뮬레이션을 통해 다양한 라이더와 라이딩 포지션을 연구했다.
그 결과 평균적으로 가장 효율적인 서스펜션 성능을 가진 시스템을 개발할 수 있었고, 그렇게 개발된 것이 바로 어드밴스트 다이나믹스 시스템이 된 것이다.
이 시스템은 트레일 종류와 라이더 스타일에 맞게 서스펜션을 튜닝하기 좋아서 다양한 코스에 적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오베아 만의 독창적인 이미지를 그대로 가져간 이번 제품은, 오베아 스타일을 좋아하면서 개성을 추구하는 라이더에게 적합할 듯 하다.
"단단하면서도 반응성이 좋은 리어 서스펜션이 무척 마음에 들며, 다이나믹한 XC 라이딩부터 장거리 마라톤 라이딩까지 커버할 수 있는 제품입니다"라며 장준원 프로는 테스트 라이딩에서 소감을 전했다.
짧은 체인스테이와 풀서스펜션이 만나 만들어낸 라이딩은, 오베아의 강성 높은 프레임과 함께 적용되며 다이나믹하면서도 승차감 좋은 XC 바이크를 만든 듯 하다.
오베아 오이즈 프레임은 가볍고 강성 높으면서 편안한 라이딩이 가능한 풀서스펜션으로 개발되었다. 최상급 사양으로 가면 9kg 이하로 완성차의 무게를 만들 수 있을 만큼 가볍지만, 단단하게 움직이는 리어 서스펜션의 느낌은 일품이다.
그리고, 폭스 CTD 리모트레버로 쉽게 리어 서스펜션의 모드를 교체할 수 있으며, 짧은 체인스테이 덕에 오르막길에서 페달링 반응성은 만족할 만한 성능을 보여주고 있다.
더 좋은 성능을 원한다면, 휠에 대한 업그레이드 만으로도 레이싱에 사용하기에 아쉽지 않은 퍼포먼스를 느낄 수 있을 것이다.
관련 웹사이트
오베아 코리아 : www.orbeakorea.co.kr
오베아 : www.orb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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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벼운 XC 풀서스펜션 바이크 오베아 오이즈 S30 | |
| 하드테일의 특징을 가진 XC 풀서스펜션 |
오베아 풀서스펜션 바이크의 스타일이 비교적 그런 편이지만, 오이즈 또한 하드테일에서나 볼 수 있을 듯한 강성과 함께 효율적인 리어서스펜션 시스템을 채택한 제품이다.
하드테일 바이크만큼 짧은 체인스테이와 피봇 뒤틀림 강성이 강한 설계 덕분에 리어서스펜션 모드를 C(클라임)로 했을 때는 하드테일 부럽지 않은 단단한 페달링마저 느낄 수 있다.
특히, 뒷바퀴 드롭아웃에 피봇이 없는 설계를 선택해 라이딩 중 뒷바퀴의 스티어링 강성에 만족감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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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어서스펜션 시스템을 사용하지만 드롭아웃 부분에 피봇이 없는 구조로, 하드테일과 같은 강성을 느낄 수 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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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딩 도중 쉽게 리어 서스펜션의 모드를 변경할 수 있는 폭스 CTD 리모트 레버 | |
| 다양한 상황에 적응되는 어드밴스트 다이나믹스(Advanced Dynamics) |
오베아는 오이즈에 사용된 어드밴스트 다이나믹스 리어서스펜션 시스템을 개발하며, 컴퓨터 시뮬레이션을 통해 다양한 라이더와 라이딩 포지션을 연구했다.
그 결과 평균적으로 가장 효율적인 서스펜션 성능을 가진 시스템을 개발할 수 있었고, 그렇게 개발된 것이 바로 어드밴스트 다이나믹스 시스템이 된 것이다.
이 시스템은 트레일 종류와 라이더 스타일에 맞게 서스펜션을 튜닝하기 좋아서 다양한 코스에 적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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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한 모습이지만 효율적인 성능을 위해 컴퓨터 시뮬레이션으로 개발된 어드밴스트 다이나믹스 시스템 | |
| 제품 이미지 |
오베아 만의 독창적인 이미지를 그대로 가져간 이번 제품은, 오베아 스타일을 좋아하면서 개성을 추구하는 라이더에게 적합할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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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베아 스타일을 유지하면서 풀서스펜션으로 개발된 오이즈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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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드를 강하게 고정하면서 부드럽게 탑튜브로 이어지는 프레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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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마노 M552 크랭크, 24x32x42T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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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널 라우팅 입구 부분을 알루미늄으로 강화한 헤드튜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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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블 가이드 하나까지 섬세하게 개발된 모습이 인상적이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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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이 사이에 위치한 디스크 브레이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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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빅 크로스라이드 휠셋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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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 32 플로트 레볼루션 100mm 트래블 | |
| 스펙 및 지오메트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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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품명 | 오베아 오이즈 S30 (Orbea Oiz S30) |
| 프레임 | Orbea Oiz Carbon |
| 포크 | Fox 32 Float CTD O/B 100 |
| 핸들바 | FSA V-Drive |
| 스템 | FSA V-Drive OS |
| 시트포스트 | FSA V-Drive |
| 안장 | Colnago Selle Italia |
| 변속레버 | Shimano DEORE |
| 변속기 | Shimano DEORE(F), SLX(R) |
| 브레이크 레버 | Formula RX Disc |
| 브레이크 | Formula RX Disc |
| 스프라켓 | Shimano HG62 11-36T |
| 체인 | Shimano HG54 |
| 크랭크셋 | Shimano M552 24x32x42T |
| B.B | |
| 휠셋 | Mavic Crossride |
| 타이어 | Hutchinson Python Airlight |
| 실측무게 | |
| 소비자가 | 3,800,000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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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준원 프로(코리아 바이크 스쿨)와의 테스트 라이딩 | |
| 장준원 프로와의 테스트, 반응성 좋은 풀서스펜션 |
"단단하면서도 반응성이 좋은 리어 서스펜션이 무척 마음에 들며, 다이나믹한 XC 라이딩부터 장거리 마라톤 라이딩까지 커버할 수 있는 제품입니다"라며 장준원 프로는 테스트 라이딩에서 소감을 전했다.
짧은 체인스테이와 풀서스펜션이 만나 만들어낸 라이딩은, 오베아의 강성 높은 프레임과 함께 적용되며 다이나믹하면서도 승차감 좋은 XC 바이크를 만든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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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볍고 반응성 좋은 XC 풀서스펜션의 매력을 느꼈다. | |
| 결론 - 가볍고 빠른 풀서스펜션 |
오베아 오이즈 프레임은 가볍고 강성 높으면서 편안한 라이딩이 가능한 풀서스펜션으로 개발되었다. 최상급 사양으로 가면 9kg 이하로 완성차의 무게를 만들 수 있을 만큼 가볍지만, 단단하게 움직이는 리어 서스펜션의 느낌은 일품이다.
그리고, 폭스 CTD 리모트레버로 쉽게 리어 서스펜션의 모드를 교체할 수 있으며, 짧은 체인스테이 덕에 오르막길에서 페달링 반응성은 만족할 만한 성능을 보여주고 있다.
더 좋은 성능을 원한다면, 휠에 대한 업그레이드 만으로도 레이싱에 사용하기에 아쉽지 않은 퍼포먼스를 느낄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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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나믹한 XC 라이딩, 또는 마라톤 라이딩에 적당한 선택 | |
| 구매 포인트 | 아쉬운 점 |
| - XC 풀서스펜션 바이크 - 강성 좋은 리어 서스펜션 시스템 - 폭스 CTD 리모트 레버 |
- 헤드튜브의 인터널 라우팅으로 인해 케이블 세팅이 어려운 편 |
관련 웹사이트
오베아 코리아 : www.orbeakorea.co.kr
오베아 : www.orbe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