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양양 개인도로, 정지민 선수 우승
에디터 : 박창민 기자
지난 6월 23일(일) 열린 '2013 KBS 양양 전국사이클선수권대회' 개인도로 부문에서 정지민 선수와 나아름 선수가 남여 각각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는 UCI 로드 내셔널챔피언쉽 포인트가 지정되어, 참가하는 선수들에게 더욱 관심이 집중되는 경기였다.

지난 23일(일) '2013 KBS 양양 전국사이클선수권대회' 중 개인도로 경기가 진행되었다.

남자부 결과는 후반부에 어택에 성공한 KSPO의 정지민 선수가 우승을 차지하였고, 여자부에서는 강력한 경기력을 보여주는 삼양사의 나아름 선수가 여유있게 우승을 차지했다.

전날부터 내린 비가 경기 당일 새벽까지 이어지며, 가파른 내리막길에서의 낙차사고가 잦았다.
낙차사고로 피를 흘리며 달리는 서울사이클링팀의 이승권 선수

초반부터 KSPO 선수들이 선두권을 유지하며 대부분의 선수들이 완주에 성공했다.



중반부를 지나며 어택을 성공시킨 정지민 선수가 우승을 차지했다.

뒤를 따라 2,3위를 차지한 박성백(KSPO), 장찬재(대한지적공사) 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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