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선수권 BMX 주니어, 구영회 선수 동메달
에디터 : 박창민 기자
지난 주말에 열린 아시아선수권 BXM 대회에서 구영회 선수는 주니어 부분에서 동메달을 차지했다.
이번 메달은 아시아선수권 BMX 레이스 대회에서, 우리나라 선수가 처음으로 차지한 것이어서 더욱 그 의미가 크다.
우리나라 국가대표 주니어 선수들이 본격적으로 활동한 것은 몇년 되지 않았지만, 이번 아시아선수권대회에서 구영회 선수를 비롯하여 이영근, 최양일 선수가 모두 결승까지 진출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지난 주 열린 아시아선수권대회 BMX 주니어부분 동메달을 차지한 구영회 선수, 우리나라 선수가 아시아선수권 BMX에서 따낸 첫 메달이 되었다.

구영회 선수는 "이번 아시아선수권대회에서 목표는 결승에 진출하는 것이었지만, 운이 따르면서 동메달을 획득하게 되었습니다"라며 대회에 대한 소감을 전하며 "내년부터는 엘리트 선수로 활동하게 되는데, BMX 엘리트 라이더로 더욱 좋은 성적을 내는 것이 목적입니다"라고 말했다.

결승진출이 목표였지만, 운이 따르며 동메달까지 획득했다는 구영회 선수는 "엘리트 라이더로 더 좋은 기록을 내는 것이 목표"라고 포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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