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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 : 바이크매거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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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가 행정안전부 역점 사업인 자전거 이용활성화를 위한 4대강 국토종주 자전거길 조성과 쾌적한 자전거길 유지·관리를 위해 노력한 공적으로 우수지자체 장관표창을 수상한다. 시상식은 오는 11일 정부중앙청사에서 열릴 예정이며 수상에 따른 시상금 1억 5천만원이다.
남양주시는 중앙선 폐철도를 활용하여 조성된 남한강 자전거길 8.4km를 이용객들이 더 안전하고 편리하게 자전거 길을 이용할 수 있게 유지·관리한 공적을 인정받았다.
아름다운 자전거길 유지·관리 우수 지자체로 대상은 양평군, 최우수는 상주시, 우수는 남양주시가 수상하였으며, 국토종주 자전거길 조성과 자전거 이용활성화에 헌신적으로 노력한 공적으로 도로정비과 자전거도로팀 김명범 주무관(공업7급)이 개인표창을 수상한다.
이용걸 교통도로국장은 "국토종주 자전거길은 소통과 화합의 길"이라며 "이번 수상에 안주하지 않고 후대에 물려줄 자랑스러운 길이 되도록 자부심과 사명감으로 유지·관리에 정성을 쏟을 것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