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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 : 박창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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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나 생활 속에서 눈을 보호하고 패션을 위해 우리는 다양한 아이웨어를 사용한다. 이와 같은 아이웨어에서 품질을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부분은 바로 '렌즈'인데, 품질 좋은 렌즈의 개발로 유명한 미국의 스미스 옵틱스(Smith Optics)는 다양한 아웃도어와 스포츠를 위한 아이웨어를 출시하고 있다.
다양한 스미스 옵틱스의 아이웨어 중 이번에 소개하고자 하는 것은, 레베카 러쉬 등의 자전거 선수들이 자주 사용하는 피브록(PivLock) 시리즈와 한국/일본 등 아시아를 위해 개발되어진 리엑터맥스(Reactor Max), 두 분류의 제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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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미스 옵틱스의 렌즈 기술
스노우 스포츠, 서핑, 자전거 등 다양한 스포츠를 위한 아이웨어를 제조하고 있는 스미스 옵틱스는 품질이 좋은 렌즈로 유명하다.
특히 곡선을 이루는 스포츠 아이웨어를 위해 곡면에 따라 렌즈 두께를 다르게 하는 TLT 기술로 외곡 현상을 줄였고, 충격에 깨지지 않는 기능 등은 기본으로 채택되어 있다.
그 외에도 뛰어난 시각력과 가벼운 무게의 테크라이트(Techlite)렌즈와 스크래치에 강한 카보닉(Cabonic) 기술을 이용해 품질을 오랫동안 유지하도록 했다.
TLT(Tapered Lens Technology)는 렌즈의 중앙과 외곽의 두께를 다르게 하여 빛의 외곡을 최소화 시킨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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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가지 렌즈와 가벼운 착용감이 돋보이는 피브록(PivLock)
스미스 옵틱스의 스포츠 아이웨어 중 가장 대표적인 모델이 바로 피브록(PivLock)이다. 피브록 시리즈는 크게 V90과 V2 모델로 나누어지고 외관상으로는 크게 차이가 없어 보이지만, 렌즈의 모양과 프레임의 형태가 조금씩 다르며, 착용감도 차이가 있다.
7베이스 커브로 제작된 피브록은 동양인에게도 크게 부담이 없는 착용감을 보여준다.
소비자가격 : 280,000원 |
소비자가격 : 280,000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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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그니터 렌즈(왼쪽)과 미러 렌즈 등은 낮 시간에 사용하기 좋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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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인에게 피팅이 좋은 리엑터 맥스(Reactor Max)
'리엑터 맥스'는 우리나라와 일본에만 공급이 되는 모델로, 아시아인들에게 인기가 좋은 디자인과 피팅을 가지고 있다.
이 제품은 일반적인 아이웨어의 디자인을 사용하고 있어서 착용에 대한 부담이 적고, 코가 높지 않은 아시아인의 얼굴에도 피팅이 좋은 편이다.
소비자가격 : 220,000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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렌즈 교환하기
스미스 아이웨어의 렌즈 교환은 비교적 쉬운 편이다. 특히 피브록 시리즈는 프레임이 분리되어 있어서 매우 쉽게 교체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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끼울 때는 반대로 다리 부분을 걸고 밀어 넣으면 된다. |
라이프타임 워런티
스미스 아이웨어의 특징 중에 하나는 라이프타임 워런티(Lifetime Warranty)이다. 제품의 수명이 다할 때까지 그 제품에 대한 워런티를 유지하겠다는 의미로, 제품 품질에 대한 자신감의 표현이기도 하다.
"저렴한 가격과 기능성을 모두 갖춘 렌즈를 만들 수도 있지만, 품질이 유지되지 않는 제품을 만드는 것은 우리의 자존심이 허락하지 않는다"라며 스미스 옵틱스의 담당자들은 제품의 성능과 품질에 대한 자신감을 이야기했다.
아직 국내 대리점이 많은 편은 아니지만, 곧 많은 곳에서 만날 수 있기를 기다려본다.
관련 웹사이트
스미스 코리아 (www.smithkorea.co.kr)
스미스 옵틱스 (www.smithoptic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