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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 : 박창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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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지(FUJI)는 최근 불고 있는 카본 프레임의 열풍과는 달리 고급 알루미늄 프레임을 새롭게 선보였다. '바라쿠다(Barracuda) R'이라는 이 모델은 완성도 높은 알루미늄 가공과 화려한 골드/실버 색상을 바탕으로 하는 레이싱과 스타일을 넘나드는 제품이다.
소개 - 레이싱/스타일 어느 것도 놓치고 싶지 않다.
바라쿠다를 처음 보았을 때는 사실 레이싱용의 성능 좋은 자전거라기 보다는 스타일 넘치는 시티라이딩이 떠 올랐다.
하지만 레이싱용 지오메트리와 프레임 설계, 그리고 시마노 105급의 부품으로 성능면에서도 전혀 뒤 떨어지지 않는 제품이다. 또한 카본 포크와 카본 시트포스트를 사용하여 성능면에서 전혀 소홀하지 않았다는 것을 느낄 수 있다.
바라쿠다는 이런 성능을 바탕으로 골드/실버 등의 화려한 색상과 펄을 활용하여 픽시나 화려한 시티바이크에서 만날 수 있는 룩을 만들어냈다.
성능과 스타일을 모두 가지고 싶은 라이더라면 욕심이 생길 수 있는 모델이다.
시마노 105 풀셋과 카본 포크
퍼포먼스 모델에서 상급 부품의 시작을 보통 시마노 105로 보곤 한다. 케이블링과 상위 부품과의 완벽한 호환성이 가장 큰 특징으로, 최근에는 105 세트와 울테그라 Di2를 함께 사용하는 라이더도 자주 볼 수 있다.
조향성의 향상과 승차감을 위한 카본 포크도 함께 사용하여 성능을 높인 부분도 좋은 선택이며, 테이퍼 헤드를 통해 조향성을 높게 한 점도 퍼포먼스 바이크로써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제품 이미지
어디에서도 보기 어려웠던 골드/실버 색상의 선택이 탁월한 듯 보이는 후지 바라쿠다는 분명 호불호가 있는 디자인이지만, 어디에서나 눈에 띄는 스타일링을 하기에는 부족함이 없다.
스펙 및 지오메트리
알루미늄 프레임의 라이딩
최근 로드바이크가 대부분 카본으로 출시되면서 알루미늄 퍼포먼스 바이크를 테스트해 본 것도 제법 오랜만이다.
그렇다보니 알루미늄 프레임 라이딩 느낌이 오히려 신선하다고나 할까? 금속 프레임에서만 느낄 수 있는 라이딩 느낌과 카본 포크의 적절한 조화가 상쾌하면서도 기분 좋은 라이딩을 만들어냈다.
물론 정상급 카본 프레임에서 느낄 수 있는 힘전달의 느낌이나 강성을 느끼기에는 한계가 있겠지만, 가격대 성능에 있어서 전혀 손색없는 퍼포먼스를 보여준다.
결론 - 스타일과 성능
앞에서도 이야기했지만 후지 바라쿠다의 가장 큰 특징은 '스타일과 성능'을 한번에 잡을 수 있다는 것이다. 알루미늄의 클래식한 스타일과 골드 색상의 하이폴리쉬 마감을 통해 절대 잊을 수 없는 스타일을 만들어냈고, 퍼포먼스를 위해 카본 포크와 시트포스트, 시마노 105 부품을 이용하였다.
하지만, 이런 완성도 높은 용접과 마감의 알루미늄 프레임이라도 카본 프레임과 비슷한 가격대가 소비자들에게는 부담으로 다가올 수도 있는 것이 단점으로 작용할 수도 있다.
관련 웹사이트
신기바이크 (http://synkeybike.com)
후지바이크 (http://www.fujibik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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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 - 레이싱/스타일 어느 것도 놓치고 싶지 않다.
바라쿠다를 처음 보았을 때는 사실 레이싱용의 성능 좋은 자전거라기 보다는 스타일 넘치는 시티라이딩이 떠 올랐다.
하지만 레이싱용 지오메트리와 프레임 설계, 그리고 시마노 105급의 부품으로 성능면에서도 전혀 뒤 떨어지지 않는 제품이다. 또한 카본 포크와 카본 시트포스트를 사용하여 성능면에서 전혀 소홀하지 않았다는 것을 느낄 수 있다.
바라쿠다는 이런 성능을 바탕으로 골드/실버 등의 화려한 색상과 펄을 활용하여 픽시나 화려한 시티바이크에서 만날 수 있는 룩을 만들어냈다.
성능과 스타일을 모두 가지고 싶은 라이더라면 욕심이 생길 수 있는 모델이다.
시마노 105 풀셋과 카본 포크
퍼포먼스 모델에서 상급 부품의 시작을 보통 시마노 105로 보곤 한다. 케이블링과 상위 부품과의 완벽한 호환성이 가장 큰 특징으로, 최근에는 105 세트와 울테그라 Di2를 함께 사용하는 라이더도 자주 볼 수 있다.
조향성의 향상과 승차감을 위한 카본 포크도 함께 사용하여 성능을 높인 부분도 좋은 선택이며, 테이퍼 헤드를 통해 조향성을 높게 한 점도 퍼포먼스 바이크로써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제품 이미지
어디에서도 보기 어려웠던 골드/실버 색상의 선택이 탁월한 듯 보이는 후지 바라쿠다는 분명 호불호가 있는 디자인이지만, 어디에서나 눈에 띄는 스타일링을 하기에는 부족함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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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펙 및 지오메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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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명 | 후지 바라쿠다 R (Fuji Barracuda R) |
프레임 | A-6 Quaternary phase custom butted aluminum |
포크 | FC-330 Carbon Monocoque |
핸들바 | Fuji alloy compact |
스템 | |
시트포스트 | Fuji micro-adjust aero shape carbon |
안장 | Fuji Custom |
변속레버 | Shimano 105 |
변속기 | Shimano 105 |
브레이크 레버 | Shimano 105 |
브레이크 | Oval-R500 |
스프라켓 | Shimano 105 |
체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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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랭크 | Shimano 105 |
BB | Shimano Press In Bearing |
휠셋 | Fuji custom super light |
타이어 | Hutchinson NITRO |
소비자가 | 2,190,000원 |
알루미늄 프레임의 라이딩
최근 로드바이크가 대부분 카본으로 출시되면서 알루미늄 퍼포먼스 바이크를 테스트해 본 것도 제법 오랜만이다.
그렇다보니 알루미늄 프레임 라이딩 느낌이 오히려 신선하다고나 할까? 금속 프레임에서만 느낄 수 있는 라이딩 느낌과 카본 포크의 적절한 조화가 상쾌하면서도 기분 좋은 라이딩을 만들어냈다.
물론 정상급 카본 프레임에서 느낄 수 있는 힘전달의 느낌이나 강성을 느끼기에는 한계가 있겠지만, 가격대 성능에 있어서 전혀 손색없는 퍼포먼스를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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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 - 스타일과 성능
앞에서도 이야기했지만 후지 바라쿠다의 가장 큰 특징은 '스타일과 성능'을 한번에 잡을 수 있다는 것이다. 알루미늄의 클래식한 스타일과 골드 색상의 하이폴리쉬 마감을 통해 절대 잊을 수 없는 스타일을 만들어냈고, 퍼포먼스를 위해 카본 포크와 시트포스트, 시마노 105 부품을 이용하였다.
하지만, 이런 완성도 높은 용접과 마감의 알루미늄 프레임이라도 카본 프레임과 비슷한 가격대가 소비자들에게는 부담으로 다가올 수도 있는 것이 단점으로 작용할 수도 있다.
관련 웹사이트
신기바이크 (http://synkeybike.com)
후지바이크 (http://www.fujibik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