펼치기만 하면 미캐닉룸, 피드백 스탠드
에디터 : 김수기 기자

매장공간이 협소해 작업공간이 부족한 미캐닉과 대회 출전을 많이 하는 동호회원에게 좋은 제품을 소개하고자 한다.
일반적인 샵은 전시공간을 위해 작업공간이 줄어들고, 좁은 공간에 작업 스탠드까지 있어 공간 효율성이 떨어진다. 튼튼하게 자전거를 받쳐주면서 접을 수 있는 스탠드라면 이런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 또 대회 출전이나 장거리 라이딩이 많은 동호인이라면 동호회 공동으로 사용하는 스탠드가 하나쯤은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을 것이다. 빠르게 설치되고, 서포트 차량의 공간을 작게 차지하는 스탠드라면 딱이다.
프로엘리트 스탠드는 최대 38kg까지 지지가능하고, 아노다이징 알루미늄으로 부식걱정이 없으며, 무게는 6kg도 안된다. 부피가 작고, 가벼워 보관과 이동이 편리한 FEEDBACK 작업스탠드는 펼치기만 하면 미캐닉룸이 완성된다.  

-피드백 프로엘리트 작업스탠드

FEEDBACK PRO ELITE WORK STAND
소비자가격 : 450,000원

작업스탠드의 무게는 5.9kg이고, 완전히 접으면 115cm로 줄어들어 이동이 수월하다.

다리를 최대로 낮췄을 때 모습

스탠드는 1m에서 1m 80cm까지 높이를 조절할 수 있다.

프로엘리트 스탠드는 QR 레버로 높이를 조절하기 때문에 빠르게 접고 펼 수 있다.
하단 레버는 거치발 높이를 조절하고, 상단 레버는 자전거 거치 클램프 높이를 조절한다.

스탠드 최대 지지하중은 38kg이다.

스탠드 메인 튜브는 아노다이징 알루미늄으로 부식될 걱정이 없다.

스탠드를 사용할 때는 접혀진 클램프 암을 올린 다음 오른쪽에 있는 손잡이를 돌려 고정시킨다.

클램프 암은 맞물리는 방식으로 고정되어 견고하게 자전거를 받쳐준다.

자전거를 거치할 때, 탑튜브로 거치하고 싶으면 클램프를 90도 회전시키면 된다.

피드백의 특허 기술인 원터치 개방 시스템은 자전거 거치를 빠르게 수행할 수 있다.
클램프에 자전거를 올려놓고, 바깥쪽 부분을 손으로 밀어주고, 고정 노브를 잠궈 고정시킨다. 
빨간색 삼각형 버튼을 누르면 원터치 방식으로 클램프가 개방된다.
클램프는 고무 재질로 되어 있어 프레임에 손상이 없다.

시트포스트 모양이 특이한 경우, 탑튜브를 물려서 거치한다.

탑튜브 하단에 케이블이 있다면 시트포스트로 거치한다.


-피드백 랙 전시대
자전거 샵이나 가정에서 사용하는 거치대는 보통 허브형이나 바퀴 고정형 등을 사용한다. 하지만 다양한 사이즈의 바퀴, 액슬 방식 허브 등에 대응하지 못하거나 림과 스포크에 손상이 가는 경우도 있다. 피드백 랙 전시대는 최소 20mm에서 최대 2.4인치 타이어, 20인치사이즈부터 29인치 휠까지 거치할 수 있다. 바퀴를 잡아주는 방식이어서 림과 스포크에 전혀 무리가 없다.
특히 샵에서는 커넥터로 전시대를 연결해 질서정연하게 전시할 수 있다.

FEEDBACK BICYCLE STORAGE & DISPLAY STAND
소비자가격 : 55,000원

스프링으로 지지대를 고정시켜서 림이나 스포크에 손상이 가지 않는다.

바퀴를 잡아주는 홀더

거치대 바닥은 고무로 되어 있고, 커넥터가 있어 거치대끼리 연결시킬 수 있다.

바퀴 지지대는 고정버튼을 눌러 접을 수 있다.

자전거를 사용할 때는 거치대를 접어 세워놓으면 공간을 적게 차지한다.

29인치 1.95" 타이어를 장착한 자전거도 거치가 가능하다.

20mm부터 최대 2.4" 타이어까지 거치가 가능하다.

29인치도 가능하니 700c 휠은 가뿐하다.

20인치 중에서 가장 작은 406 사이즈 휠도 고정된다.


관련 웹사이트
피드백 : http://feedbacksports.com
산바다스포츠 : www.sanbada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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