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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 : 바이크매거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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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이 양각리∼만성리 구간에 설치된 자전거 데크로드에 대한 명칭공모를 실시한다.
담양군은 올해 초 완성된 양각리∼만성리 구간 자전거 길에 군민과 관광객들에게 친근감 있고 부르기 쉬우며 타자치단체의 자전거 길과는 차별화된 독특한 이름을 지어주기 위해 오는 20일까지 이름 공모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이름을 붙일 자전거 길은 양각리∼만성리 구간으로 양각산을 끼고 담양천을 따라 조성된 208m 구간이다.
공모는 군청 홈페이지(www.damyang.go.kr) '군민제안'을 통해 접수하면 되며, '대숲맑은 생태도시 담양'과 어울리며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함축하는 모두에게 친근감 있고 편안하게 다가갈 수 있는 이름이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군청 건설방재과(☏061-380-2651)로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현재 담양에는 담양호에서부터 담양하천습지로 유명한 대전면까지 영산강 상류를 따라 약 35km 자전거 길이 조성되어 있다"며 "수려한 자연경관을 감상하며 자전거 하이킹을 즐길 수 있는 최고의 자전거 길"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