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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 : 바이크매거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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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천 일원(삼일교~내황교)이 다양한 편의시설 설치로 자전거 이용시민 편의 제공은 물론 시민들이 쉴 수 있는 여가공간으로 거듭났다.
울산시는 지난해 동천 삼일교~내황교 사이에 자전거도로 6.1㎞를 설치한데 이어, 올해 6월 16일 ‘동천 하천정비 및 편의시설 설치공사’를 착공하여 지난 12월 22일 준공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설치된 편의시설은 삼일교·내황교·구 병영교·동천교 하부 쉼터, 삼일교~외솔교 구간 가로등(37개), 진입로 및 자전거 경사로(5개소), 화장실(1개소), 의자(16개), 위치안내표지·이용안내표지·경고표지판(29개), 자전거도로(400m) 등이다.
이에 따라 시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자전거도로와 산책로를 이용하고 다양한 문화활동과 여가활동을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북구와 중구를 잇는 하천 횡단 자전거 연결로(징검다리)가 설치됨으로써 자전거 이용활성화에 많은 기여를 할 것으로 예상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공사 완료로 동천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쉼터공간을 활용한 다양한 문화활동과 여가활동을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