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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 : 박창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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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명 | 잭와이어 유압선 아답터, 유압선 |
소비자가 | 잭와이어 HyFlow 유압선 : 58,000원 잭와이어 아답터 : 30,000원 |
웹사이트 | 수입 및 공급: (주)MBS 코프레이션(www.elfama.com) 제조: 잭와이어(http://www.jagwireusa.com/) |
잭와이어(Jagwire)는 다양한 색상의 자전거용 케이블을 제작하는 회사로 유명하다. 그리고 유압 디스크 브레이크용 유압선도 좋은 품질과 다양한 색상을 지원하는데, 이번에는 골드 컬러의 유압선을 활용하여 튜닝을 해 보기로 하자.
잭와이어 디스크 브레이크 유압선을 살펴보자.
잭와이어의 유압선은 다양한 색상 뿐 아니라, 테프론 튜브와 함께 케블라로 보강된 구조를 사용하여 유압을 전달할 때 케이블이 팽창되면서 효율이 떨어지는 것을 최소화했다.
그리고, 잭와이어 유압선을 사용할 때는 잭와이어 유압 아답터와 함께 사용해야 오일이 새는 문제가 없이 작업이 마무리될 수 있다.
잭와이어는 다양한 색상의 브레이크 유압선을 제공하고 있다. |
이번에 사용할 골드 잭와이어 유압선과 아답터, 그리고 피니쉬라인 미네랄 오일 |
아답터는 이와 같은 부품으로 구성되어 있다. 잭와이어 유압선을 사용할 때는 잭와이어 아답터를 사용해야 문제가 없다. |
이제 유압선을 교체해 보자.
먼저 잭와이어 유압선과 아답터를 준비하고, 피니쉬라인의 미네랄 오일을 사용하기로 했다.
교체 순서는 아래와 같이 진행된다.
1. 레버와 캘리퍼의 기존 유압선 제거
2. 잭와이어 아답터를 이용하여 캘리퍼 쪽에 연결
3. 적당한 길이로 케이블 절단
4. 잭와이어 아답터와 함께 레버 쪽에 연결
5. 오일 블리딩
6. 청소
사진을 통해 교체 작업을 살펴보자.
검정색 일색의 브레이크 유압선 |
어둡고 검은 색상의 유압선을 화사하게 변경할 예정이다. |
레버와 캘리퍼를 분해해서 기존의 유압선을 분리하고 있다. |
캘리퍼 쪽에 연결되는 부분은 이렇게 아답터가 끼워진다. |
캘리퍼에 렌치를 이용하여 고정한다. |
유압선을 프레임에 고정하면서 적당한 길이를 맞춘다. |
핸들바의 움직임에 무리가 없도록 유압선의 길이를 조절한다. |
유압선을 적당한 길이로 자른다. |
레버쪽 유압선에는 아답터가 이와 같이 끼워진다. |
아답터 삽입 툴을 이용하여 확실하게 체결한다. |
아답터가 제대로 삽입된 모습이다. |
렌치를 이용하여 레버에 유압선을 고정한다. |
케이블에 유압선이 고정되었다. |
앞 브레이크도 위와 같이 유압선을 설치한다. |
적당한 길이로 유압선 커팅 |
오일을 채우는 블리딩을 위해 레버 쪽에 오일이 나올 수 있는 깔대기를 고정한다. |
캘리퍼 쪽의 오일 입구를 열고 주사기를 사용하여 피니쉬라인 미네랄 오일을 삽입한다. |
레버 쪽의 깔대기 위로 오일이 올라올 때까지 오일을 넣어준다. |
뒤 브레이크도 위와 같이 블리딩을 준비한다. |
뒤 브레이크도 주사기를 이용하여 블리딩을 한다. |
브레이크 레버 쪽에 새어 나온 오일을 피니쉬라인 스피드 클리너로 청소한다. |
캘리퍼도 마찮가지로 청소를 해 주어야 한다. |
칙칙한 검정색에서 산뜻한 골드 컬러로 변경된 유압선이 눈에 띈다. |
골드 유압선과 실버 변속 케이블 하우징으로 바꾸니 자전거가 변한 느낌이다. |
자전거를 튜닝할 때 일반적으로 케이블 하우징이나 유압선 등을 무시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그것만큼 저렴한 비용으로 눈에 띄는 효과를 보는 것도 드물다. 남다른 색상의 자전거를 원한다면 비싼 부품보다 비교적 저렴한 케이블과 유압선을 바꾸는 것이 어떨까?
미캐닉 협조 : 조대일 주임 (큐-바이크, www.qbik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