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니쉬라인 세라믹 왁스, 먼지 많은 날 제격
에디터 : 박창민 기자
이번에는 피니쉬라인의 세라믹 왁스와 스피드 크리너, 습식 오일을 사용하여
간단하고 빠른 구동계 청소를 할 계획이다.

제품명 피니쉬라인(Finish Line)
- 세라믹 왁스(Ceramic Wax Lube)
- 스피드 크린(Speed Degreaser)
- 습식 오일(Wet Lubricant)
소비자가 세라믹 왁스 : 8,000원
스피드 크린 : 13,000원
습식 오일 : 13,000원
웹사이트 수입 및 공급:
(주)제논스포츠 인터내셔날(www.ixenon.co.kr)

제조:
피니쉬라인 (http://www.finishlineusa.com/)

요즘처럼 뜨거운 햇빛이 내리쬐는 날에는 습도에 상관없이 땅이 바싹 마르며 먼지가 많다. 먼지가 많은 날에는 깨끗한 피니쉬라인(Finish Line) 세라믹 왁스(Ceramic Wax Lube)를 사용해 보자.

먼지 많은 날에는 깨끗한 체인이 최고
체인이 부드럽게 작동하기 위해서는 윤활유가 필수다. 윤활유의 종류도 습식과 건식 등이 있고, 요즘처럼 뜨거운 날씨 탓에 먼지가 많은 날에는 오일 종류보다는 청결성을 유지해 주는 왁스 종류가 좋다.
피니쉬라인 세라믹 왁스는 오일처럼 끈적이지 않아서 먼지가 체인에 달라 붙는 것을 예방하여 청결함을 유지한다. 대신 세라믹 왁스는 세라믹 입자를 체인에 코팅하여 윤활 역할을 하는데 제대로 사용했을 경우 오일보다 더 오랫동안 윤활성을 유지하는 것이 특징이다.

피니쉬라인 세라믹 왁스는 나노 기술을 활용하여 세라믹이 체인에
고르게 잘 코팅되도록 하였다.

나노 기술로 만들어진 피니쉬라인 세라믹 왁스
세라믹이 체인에 고르게 코팅되고 오랫동안 남아 있게 하기 위해 피니쉬라인은 나노 크기의 질화붕소 입자를 포함시켜 성능을 높였다.
피니쉬라인 세라믹 왁스는 휘발성이 있는 액체와 세라믹이 함께 섞여 있는데, 이것을 흔들어서 잘 섞은 후 체인에 도포하면 액체가 증발하고 세라믹이 체인에 남아 코팅이 되는 방식이다.
그렇다면 간단 청소와 세라믹 왁스 사용을 알아보자.

요즘같이 먼지가 많은 날 자전거를 타면 체인이 이렇게 되기 싶다.

피니쉬라인 스피드 크린은 고압의 디그리서 스프레이로 되어 있다.
스피드 크린을 사용하여 간단하게 체인을 청소해 보자.

스피드 크린을 사용할 때는 디그리서가 너무 멀리까지 분사되지 않도록 걸레를
사용하여 막아주는 것이 좋다.
고압으로 분사되므로 눈에 튀지 않도록 조심해야 하고, 체인의 위에서 아래 방향으로
뿌리면서 닦아준다.

세라믹 왁스를 잘 흔들어 가라 앉은 세라믹이 잘 섞이게 한 후, 체인에 고르게 도포한다.

이와같은 흰색 세라믹을 볼 수 있다.

기어를 전체적으로 한번 변속하고 액체가 어느정도 마르면 깨끗한 천으로 체인을 닦아준다.

위와 같이 세라믹 왁스를 도포하고 닦아주는 작업을 2회 정도 하면 효과가 좋다.

청소 후 깨끗해진 체인을 확인할 수 있다.
한번 라이딩을 한 후 다시 세라믹 왁스로 코팅 작업을 하면 더욱 단단한 코팅막이 형성된다.
세라믹 코팅이 형성되면 조금 하얀색으로 체인이 변할 수 있다.

스피드 크린을 사용하여 청소 후에는 디레일러 링크 부분에 습식 오일을 뿌려주면 좋다.

고압 스피드 크린에 의해 디레일러 링크 부분의 오일이 모두 닦여나갈 수 있다.
청소 후 습식 오일을 살짝 도포하고 걸레로 닦아주면 좋다.


여름이더라도 주로 건조한 날씨에 자전거를 타게 되는 것이 보통이다. 이럴 때 체인에 오일을 너무 많이 바르면 미세한 먼지가 체인에 뭉쳐 소위 '떡진다'라는 표현처럼 지저분해지기 쉽다.
끈적이지 않고 성능도 오래 지속되는 왁스는 아주 건조한 겨울과 먼지가 많이 나는 한 여름 뜨거운 날씨에 사용하기 좋은 제품이다. 나노 기술로 업그레이드 된 피니쉬라인 세라믹 왁스를 사용하여 깨끗하고 성능 좋은 체인을 유지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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