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클리 죠본 & 레이다, 렌즈 고민을 버리자.
에디터 : 박창민 기자

제품명 오클리(Oakley)
죠본(JAWBONE)
레이다 패쓰 포토크로믹(Radar Path Photochromic)
특징 죠본 : 간단한 렌즈 교환
레이다 : 변색 렌즈 채택
소비자가 죠본 : 325,000원
레이다 : 385,000원
웹사이트 수입 및 공급:
훠리스트주식회사 (www.oakley.co.kr)

구입 문의:
OHFASHION (www.ohfashion.com)

스포츠 아이웨어의 대명사로 불리는 오클리(Oakley)는 항상 새로운 디자인과 뛰어난 품질로 우리의 기대에 어긋나지 않는 제품들을 만들어왔다. 과거 오클리의 명성을 만드는 주역이 되었던 M프레임 모델부터 다리가 접히지 않는 레이싱자켓 등은 아직도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뛰어난 초점 능력과 방탄 기능 등을 갖춘 오클리는 날씨에 따라 쉽게 렌즈를 교환할 수 있는 죠본(Jawbone)과 변색 렌즈를 장착한 레이다 패스(Radar Path) 모델을 출시하였다.

오클리는 9m에서 산탄총으로 뚫리지 않는 방탄 능력으로 유명하다.

오클리 HDO 렌즈는 뛰어난 선명도와 초점 능력을 가지고 있다.

방탄 기능과 100% 자외선 방지, 그리고 뛰어난 선명도

오클리 아이웨어는 처음에 방탄 기능에서부터 그 유명세를 탔었다. 약 9m 거리에서 발사된 산탄총(Shot Gun)에 의해서도 깨지지 않는 렌즈와 그 충격을 감당해 내는 프레임이 그 주역이었는데, 자전거와 같이 야외에서 고속의 스피드를 내는 운동을 할 때 눈을 제대로 보호해 주는 역할을 해 왔다.
또한 오클리 렌즈는 투명한 렌즈조차도 100% 자외선을 차단하는 기능을 가지고 있어 시력을 보호한다. 그리고 뛰어난 초점 기능과 선명한 HDO 렌즈는 넓고 깨끗한 시야를 만드는데 일조를 하고 있다.

누구나 쉽게 렌즈를 교환할 수 있는 죠본(JAWBONE)
기존의 아이웨어를 사용하면서 가장 불편했던 것은 투명 렌즈와 불투명 렌즈를 교환해야 하는 경우였다. 렌즈가 프레임에 강하게 끼워지다 보니 쉽게 빠지지도 않고, 자주 교체를 하다보면 헐거워지는 기분도 들어 교체에 대한 반감이 생기기 쉽기 때문이었다.
하지만, 오클리 조본은 프레임이 열리면서 힘을 들이지 않고도 쉽게 렌즈를 교체할 수 있어 렌즈에 과다한 지문이 묻는 것도 방지할 수 있고, 자주 교체하여도 프레임에 무리가 가는 경우가 없다.

오클리 죠본(Jawbone)은 쉽게 렌즈를 교체할 수 있는 특징이 있다.

코받침 부분을 위로 들어오린다.

아래 프레임이 열리게 된다.

렌즈가 손으로 쉽게 빠진다.

새로운 렌즈를 삽입한다.

아래쪽 프레임을 닫고 코받침 부분을 눌러 끼우면 교체 완료.

렌즈 교체가 쉬운 오클리 죠본

1분도 걸리지 않아 렌즈를 교체할 수 있다.

죠본의 소프트케이스는 내부에 3개의 주머니가 있어 여분의 렌즈와 아이웨어를
동시에 보관할 수 있다.

소프트케이스 하나로 쉽고 안전하게 렌즈와 아이웨어를 가지고 다닐 수 있다.

물론 하드케이스에 넣어 보관하면 여분의 렌즈를 더 많이 안전하게 관리할 수 있다.

오클리 죠본 불투명 렌즈는 낮에 사용하기에 좋다.

모델 : 장재윤 선수(BMW SCOTT X1 TEAM)

날이 흐리거나 야간 라이딩을 위해 쉽게 투명 렌즈로 교체할 수 있는 오클리 죠본


변색 렌즈가 장착된 레이다 패쓰 포토크로믹(Radar Path Photochromic)
렌즈를 쉽게 교체할 수 있다 하더라도 정작 필요할 때 렌즈를 가지고 있지 않다든가, 아니면 도로를 달리다가 터널에 들어간다든지 하는 일이 생기면 자동으로 변색이 되는 변색 렌즈가 역시 최상이다.
레이더 패쓰 포토크로믹은 기본 렌즈의 변색 정도가 심하지 않아서 햇빛의 강도가 자주 변하는 산악 라이딩에 특히 잘 어울린다.

오클리 레이다 패쓰 포토크로믹은 자외선 강도에 따라 색이 변하는 변색 렌즈를 장착하였다.

오클리의 부드러운 코받침 부분과 착용감이 좋은 구성을 그대로 가지고 있다.

전용 하드케이스가 포함되어 관리가 쉽다.

레이다 패쓰 포토크로믹 테스트를 위해 한쪽을 가리고 자외선에 노출하였다.

레이다 패쓰 포토크로믹은 변색 정도가 크지 않아 산악 라이딩처럼 콘트라스트
변화가 큰 곳에서 유리하다.

레이다는 야외에서 착용하여도 착용자의 눈이 보일 정도로 너무 진하지 않게 색이 변한다.

오클리 레이다 착용 옆 모습

과거 친구가 라이딩을 하면서 크게 넘어져 얼굴이 아스팔트에 부딪힌 적이 있었다. 하지만 입술 위 부분이 조금 상처가 났을 뿐 크게 얼굴을 다치지 않았는데, 그 이유는 오클리 덕분이었다.
오클리 M프레임을 쓰고 있던 친구가 넘어지면서 오클리 아이웨어가 얼굴을 가리면서 아스팔트에 부딪혀 얼굴 부상을 막을 수 있었던 것이다.
안전, 디자인, 성능까지 고려한다면 오클리 아이웨어를 그냥 지나칠 수 없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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