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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 : 바이크매거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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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는 6월 12일(토) 오후 5시 대구스타디움(동편)에서 자전거 동호인, 시민 등 6백여명이 참가하는 환경의 날 기념‘자전거 대행진’을 진행한다.
대구시는 올해를 자전거이용 활성화 정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는 해로 정하고, 과거 자전거 이용이 레저·스포츠용에서 생활형 자전거 문화로 전환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범시민 자전거 타기 분위기를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 자전거대행진 코스는 대구스타디움(동편)에서 출발하여→유니버시아드로→자연과학고→신매역→매호로→금호강뚝길→2011선수촌/근린공원(휴식)→신기역→반야월역→안심교→사월교→신매역→자연과학고→대구스타디움(동편)까지 17km(1시간 40분)의 거리를 자전거를 타고 행진하게 된다.
참가신청은 6월 11일(금) 오후 6시까지 맑고푸른대구21추진협의회 홈페이지(http://www.ecobike.org)에서 하면 되며, 참여한 시민들을 대상으로 문화공연(북공연 등)을 진행한다. 참가자에 경품으로 고급 자전거 15대를 지급한다.
특히, 대행진 행사를 마친 후 대구스타디움 동편광장에서는 주최 측(맑고푸른 대구21추진협의회)에서 마련한 대형 스크린을 통하여 저녁 8시 30분부터 시작되는 2010남아공월드컵 한국-그리스전 월드컵축구 거리응원전도 펼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