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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 : 바이크매거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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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는 4월 18일(일요일) 오후 3시 지구의 날을 기념하여 자전거이용 시민 8백여명이 참가하는 두번째‘자전거 대행진’을 진행한다.
특히,‘지구의 날’기념으로 추진되는 이번 자전거대행진은 지구 온난화와 각종 환경오염으로부터 지구를 보호하자는 운동의 하나로 매년 4월에 열리는 범 세계적인 기념행사이다.
올해는 저탄소·녹색성장의 핵심과제로 추진하고 있는 자전거이용 활성화 정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는 해로, 과거 자전거 이용이 레저·스포츠용에서 생활형 자전거 문화로 전환될 수 있도록 대행진 행사를 통하여 분위기를 조성해 나갈 방침이다.
이번 행사 자전거타기 코스는 국채보상공원(화합의 광장)에서 출발하여 →경대병원네거리→건들바위네거리→남구청→안지랑네거리→우방랜드→두류네거리→서구청→큰장네거리→국채보상공원까지 15km의 거리를 자전거를 타고 행진하게 된다.
행사 전날 오후 6시까지 맑고푸른대구21추진협의회 홈페이지(http://www.ecobike.org)에서 참가신청을 한 참여 시민들을 대상으로 고급 자전거 20대가 경품으로 지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