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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 : 김수기 기자
사진 : 김수기 기자 |
헬멧을 선택하는 첫번째 기준은 바로 내 머리에 잘 맞는가이다. 내 두상에 맞지 않는 한 무게나 디자인, 성능, 가격 등은 무의미하다.
한국인의 두상은 인터내셔널 핏이 맞지 않는 경우가 많지만 아시안핏이 등장하면서 머리에 잘 맞는 헬멧을 선택할 가능성이 높아졌다.
리마(LIMAR)의 에어 스트라토스는 아시안핏으로 출시되면서 두상과 사이즈에 대한 고민을 줄여주고, 가벼움과 통기성, 가격 면에서 부담을 줄인 합리적인 퍼포먼스 헬멧이다.
아시안핏과 새로운 컬러
지금이야 당연하다 생각하지만 둥근 형태의 두상에 맞춘 아시안핏은 10여년 전에 출시된 최근의 디자인이다. 두상에 맞지 않아 한 치수 큰 헬멧을 써서 일명 버섯돌이 스타일에서 벗어나기 힘들었지만 아시안핏으로 탈출구가 생겼다.
리마 에어 스트라토스는 국내에 아시안핏으로 출시되고 있으며, 크기에 따라 L(57-61cm), M(53-57cm) 사이즈가 있다.
에어 스트라토스는 투톤 매칭 컬러로 출시됐는데, 최근 매트 도브 그레이, 앰버 화이트 브론즈, 미드나이트 블랙 브론즈, 미드나이트 블랙 실버의 새로운 컬러가 출시되어 로드, 그래블, 자출 등 스타일리시하게 라이딩 복장을 연출할 수 있다.
에어 스트라토스는 아시안핏으로 출시되어 한국 라이더 두상에 잘 맞는다.
미드나이트 블랙 브론즈
앰버 화이트 브론즈
미드나이트 블랙 실버
매트 도브 그레이
가볍고, 시원한 헬멧
에어 스트라토스는 13만원이라는 소비자가격 대비 상당히 퀄러티 있는 성능을 가지고 있다. 일단 L 사이즈 기준으로 실측무게가 246g으로 매우 가볍다.
에어 스트라토스는 에어 스피드 모델의 공기역학적인 설계를 바탕으로 통기성을 강화한 모델이다. 15개의 벤트홀로 외부공기 유입이 원활하며, 내부 채널로 통한 공기는 머리를 식힌 다음 외부로 배출된다.
L 사이즈에 이너 패드, 턱 패드까지 포함된 실측 무게가 246g으로 매우 가볍다.
15개의 벤트 홀을 통해 높은 통기성을 제공한다.
편안한 착용핏
에어 스트라토스의 내부는 이너 패드가 전방위로 배치되어 있어 압박을 줄여준다. 그리고, 과한 것이 아닐까 싶을 정도로 꼼꼼하게 논알러지 처리 패드가 부착되어 장시간 착용에도 편안함을 유지한다.
그리고 뒷머리를 지지하고, 고정강도를 조절하는 다이얼이 있는 에어핏 시스템은 높낮이 조절이 쉬워서 편리하다.
논알러지 처리된 이너패드가 전체적으로 부착되어 압박을 줄여준다.
뒷머리까지 패드로 받쳐주고, 피팅시스템은 높낮이 조절을 할 수 있다.
후두부 지지대가 넓고, 피팅 다이얼은 부드럽게 핏을 조절할 수 있어 착용감이 좋다.
부드러운 재질의 턱보호 패드는 분리가 가능하다.
가볍고 편안한 헬멧 입문, 리마 에어 스트라토스
리마 에어 스트라토스의 포지션은 중저가 라인업으로 자전거 입문 또는 세컨 헬멧으로 부담없이 선택할 수 있는 가격대이다. 중저가이지만 통기성과 무게 면에서 상위 모델 못지 않은 성능을 가지고 있고, 아시안핏으로 출시되어 국내 라이더에게 더 좋은 착용감을 전달한다.
그리고 이번에 새로 출시된 모델은 스타일리시한 투톤 및 매트 컬러로, 편하게 사용하는 중저가 헬멧을 찾는 라이더에게 좋은 아이템이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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