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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 : 정이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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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이언트(GIANT)가 모든 형태의 스피드를 극대화하도록 설계된 4세대 ‘프로펠(Propel)’ 라인업을 새롭게 출시했다.
이번 신형 프로펠은 단순한 윈드터널용 에어로 바이크를 넘어 '최고 속도, 순간 가속, 지속 속도'라는 세 가지 핵심 차원의 퍼포먼스를 실전 도로 환경에서 구현하는 데 집중했다.
또한, 여성 라이더를 위한 브랜드 리브(LIV)도 프로펠 출시와 함께 동일한 컨셉의 엔비리브(EnviLiv) 4세대를 동시에 선보였다.
자이언트 올뉴 프로펠 4세대 출시
리브 올뉴 엔비리브 4세대 출시
진화한 에어로시스템 셰이핑과 총 저항 감소
신형 프로펠은 라이더, 프레임셋, 콕핏, 휠을 하나의 동적 유닛으로 다루는 에어로시스템 셰이핑(AeroSystem Shaping) 기술의 결정체다. 특히 개발 과정에서 3D 프린팅 기술로 새롭게 제작된 동적 마네킹 ‘그리샤 2.0(Grischa 2.0)’을 도입하여 실제 주행 시의 해부학적 움직임과 변동하는 요 앵글(Yaw angle, 바람의 방향에 따는 각도)에서의 공기역학 데이터를 정밀하게 반영했다.
18.44와트(W) 절감:
최상급인 프로펠 어드밴스 SL(Advanced SL) 모델은 통합적인 튜빙 형상 재설계와 새로운 컴포넌트 조합을 통해 이전 세대 대비 18.44와트의 시스템 총 저항(공기 저항 및 구름 저항)을 절감했다.
72초 단축:
이는 시속 40km로 40km 거리를 주행할 때 72초를 단축할 수 있는 압도적인 수치다.

비율을 재정의한 강성 대 무게비
즉각적인 파워 전달을 위한 경량화와 강성 최적화 역시 눈에 띄게 진화했다.
355g 경량화:
플래그십 모델(Advanced SL 0) 기준, 프레임에서 45g을 감량한 것을 비롯해 일체형 핸들바/스템, 휠시스템 등 전체 시스템에서 총 355g의 무게를 덜어냈다.
비틀림 및 페달링 강성 증가:
이전 세대 대비 프레임셋의 비틀림 강성은 3.4% 증가했다. 프레임 페달링 강성 또한 2.4% 향상되었다.
시스템 효율 극대화:
시스템 전반의 효율성 측면에서 시스템 핸들링 효율은 14.8% 증가했다. 시스템 페달링 효율 역시 14.2% 향상되어 폭발적인 어택과 스프린트 시 에너지 손실을 최소화한다.

거친 노면에서도 속도를 유지하는 순응성 향상
단단하기만 한 에어로 바이크의 한계를 탈피하여 장거리 주행에서의 피로도를 낮추고 지속 속도를 높이는 데 주력했다.
25% 향상된 리어 컴플라이언스:
재설계된 시트 튜브와 체인스테이, 일체형 시트포스트(ISP)의 구조적 밸런스를 통해 후면부 수직 컴플라이언스를 최대 25% 개선했다.
전면부 승차감 개선:
평평한 상단부와 인체공학적 지오메트리를 갖춘 새로운 콘택트 SLR(Contact SLR) 일체형 핸들바 시스템은 전면부 진동 흡수력을 12.8% 높였다.
32mm 타이어 클리어런스:
프레임과 포크에 최대 32mm 타이어까지 장착할 수 있는 클리어런스를 확보했다. 이를 통해 더 높은 볼륨의 타이어와 낮은 공기압 세팅이 가능해져 코너링 접지력을 높이고 불규칙한 노면에서의 구름 저항을 효과적으로 줄인다.



차세대 프로펠 라인업은 프로 투어급 성능의 ‘프로펠 어드밴스 SL(Propel Advanced SL)’을 필두로, 접근성을 높인 ‘프로펠 어드밴스 프로(Advanced Pro)’ 및 ‘프로펠 어드밴스(Advanced)’ 시리즈로 나뉘어 출시된다.
EnviLiv: 여성 신체 데이터를 반영한 동적 마네킹 조지아(Georgia) 도입
에어로다이내믹 테스트의 정확도를 극대화하기 위해 리브는 남성 기준의 모델을 탈피했다. 리브 제이코 알울라(Liv AlUla Jayco) 팀의 조지아 베이커(Georgia Baker) 선수의 실제 신체 치수를 기반으로 3D 프린팅 동적 마네킹인 ‘조지아’를 자체 개발해 윈드터널 테스트에 적용했다.
가슴 해부학적 구조와 상체 형태, 다리 길이와 허벅지 형상까지 세밀하게 반영된 조지아 마네킹을 통해 실질적인 공기 흐름을 정밀하게 분석했다. 그 결과, 최상급 어드밴스 SL 모델 기준 총 시스템 저항을 이전 세대 대비 8.62와트(W) 감소시켰다.
이는 시속 40km로 40km 거리 주행 시 1분 55초를 단축할 수 있는 압도적인 공기역학적 이점이다.


엔비리브 최초 ISP 적용 및 획기적인 경량화
새로운 엔비리브 어드밴스 SL(Advanced SL) 등급에는 엔비리브 라인업 최초로 일체형 시트포스트(ISP, Integrated Seatpost)가 적용되었다. 기존 카본 시트포스트 대비 64g을 감량함과 동시에 수직 컴플라이언스와 진동 감쇠 능력을 향상시켰다.
프레임셋 무게는 이전 세대 대비 120.93g(7.7%) 감소한 1,443.15g을 기록했다. 더욱 괄목할 만한 성과는 전체 트랜스미션 시스템 기준 411.43g(10.5%)이라는 대폭적인 감량을 이뤄내며 업힐과 코너 탈출 시 즉각적인 가속 능력을 확보했다는 점이다.


EnviLiv: 시스템 강성 증가 및 최적화된 승차감
경량화와 동시에 시스템 전체의 효율성은 한층 더 끌어올렸다. 이전 세대 대비 프레임셋 트랜스미션 강성은 9.8%, 시스템 페달링 강성은 11.1% 증가하여 폭발적인 스프린트 상황에서의 동력 손실을 최소화했다.
승차감 측면에서는 낮게 설계된 시트스테이를 통해 수직 컴플라이언스를 향상시켜 거친 노면에서도 안정적인 주행을 지원한다. 또한, 프레임과 포크에 최대 32mm 폭의 타이어 클리어런스를 제공해 라이딩 환경에 맞춘 유연한 타이어 세팅이 가능하다.
신형 4세대 엔비리브는 최상위 프로 등급의 ‘엔비리브 어드밴스 SL(Advanced SL)’ 시리즈를 비롯해, 카본 휠시스템이 통합된 ‘어드밴스 프로(Advanced Pro)’, 그리고 폭넓은 접근성을 제공하는 ‘어드밴스(Advanced)’ 등 총 3가지 라인업으로 출시된다.
관련 웹사이트
자이언트코리아: https://www.giant-bicycles.com/kr
리브사이클링: https://www.liv-cycling.com/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