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춘선을 자전거로 달린다.
에디터 : 바이크매거진
올 12월에 폐선될 서울-춘천 간 경춘선 철도가 자전거 길로 건설될 예정이다.

철도시설공단, 남양주, 가평, 춘천시 등이 추진하고 있는 '경춘선 폐선 부지 최적 활용을 위한 사업 기본 구상 및 타당성 조사 용역'을 보면 경춘선 77km 구간을 자전거 도로와 레일바이크로 설치하고 관광 열차도 운행된다.
전체 구간 중 자전거 길로 변경될 구간은 서울 노원의 화랑대역에서 대성리역까지 30km 구간이며, 청평까지 6km 구간은 레일바이크를 설치할 계획이다.

약 1000여억원의 예산이 집행될 이 사업은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추진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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