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에디터 : 바이크매거진
|
창원시가 창원대로변 완충녹지대에 ‘자전거 하이킹코스’를 조성한다고 2일 밝혔다.
시는 이를 위해 2010년부터 2014년까지 5년간 총 사업비 30억원을 들여 창원 대원레포츠공원에서부터 대방녹지까지 약 15㎞ 구간에 하이킹코스를 만든다는 계획이다.
먼저 시는 올해 1단계로 3월부터 11월까지 사업비 5억원을 들여 대원레포츠공원에서부터 삼동녹지까지 3㎞ 구간에 하이킹코스를 조성한다.
조성되는 자전거 하이킹코스는 공원녹지의 기존 동선을 활용 및 경관을 고려해 보행동선과 자전거 동선으로 구분해 설치할 게획이다.
공원사업소 관계자는 “이번 자전거 하이킹코스 조성은 보행자 안정성 제고, 공원 내 기존 시설 및 수목의 손실 최소화, 공사비 절감 등을 최대한 고려해 만들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