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마노, UCI와 2028년까지 파트너십 연장
에디터 : 바이크매거진

시마노(SHIMANO)와 국제사이클연맹(이하, UCI)은 오랜 파트너십이 지속된다고 발표했다. 이번 파트너십 갱신은 1999년부터 25년 이상 함께 일해 온 것을 기념하기 위해 이루어졌으며, UCI와 시마노는 앞으로 2025년부터 2028년까지 4년 간 긴밀하게 협력할 것을 기대하고 있다.

아미나 라나야 UCI 사무총장(왼쪽), 데이비드 라파르티앙 UCI 회장(오른쪽), 마크 반 루이 시마노 유럽 회장


지난 4년 동안과 마찬가지로 시마노는 UCI 월드 사이클링 파트너의 지위를 계속 유지하며 다양한 종목의 UCI 월드 챔피언십에서 UCI의 공식 중립 서비스 파트너로 활동한다.
상징적인 파란색 차량 덕분에 쉽게 알아볼 수 있는 시마노 뉴트럴 서비스 미캐닉과 드라이버는 주요 국제 이벤트에서 라이더에게 중요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UCI 월드 사이클링 파트너 지위는 시마노가 UCI와 공유하는 가치, 사이클링에 대한 열정, 그리고 로드, 장애인 사이클링 로드, 트랙, 장애인 사이클링 트랙, 산악 자전거, 산악 자전거 마라톤, BMX 레이싱, 도심 사이클링(BMX 프리스타일 및 트라이얼), 사이클로 크로스, 그래블 및 사이클링 E-스포츠 등 대부분의 UCI 월드 챔피언십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는 것을 반영하고 있다.
또한 시마노는 2027년 오트-사부아(Haute-Savoie, 프랑스)에서 다양한 종목의 20개 UCI 세계 선수권 대회를 한데 모으는 2027 UCI 사이클링 월드 챔피언십의 메인 파트너가 될 예정이다.

시마노 뉴트럴 서비스와 UCI 월드 챔피언십 시마노는 로드, 장애인 사이클링 로드, 산악 자전거(올림픽 크로스컨트리, 크로스컨트리 쇼트트랙, 다운힐), 산악 자전거 마라톤, BMX 레이싱, 어반 사이클링, 사이클로 크로스, 그래블, 2027 UCI 사이클 월드 챔피언십에 대한 UCI 의 공식 뉴트럴 서비스 파트너이기도 하다.
시마노는 UCI 세계 선수권 대회 기간 동안 기계적 문제를 겪는 라이더, 특히 해당 대회에서 라이더를 지원할 수 있는 충분한 자원이 없는 국가 사이클 연맹 소속 선수들에게 중립 서비스 및 기술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UCI 의 데이비드 라파르티앙(David Lappartient) 회장은 "국제사이클연맹과 자전거 부품 분야의 세계적인 리더인 시마노와의 긴밀하고 오랜 파트너십을 갱신하게 되어 기쁩니다. 이러한 위상을 가진 파트너와 함께할 수 있다는 것은 우리 연맹과 우리 스포츠에 큰 자산이며, 주요 이벤트뿐만 아니라 더 많은 라이더가 정상에 오를 수 있도록 도움을 필요로 하는 국가의 사이클링 발전에도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라고 언급했다.

시마노의 타이조 시마노(Taizo Shimano) 회장은 "지난 25년 간 UCI와의 파트너십은 협력, 혁신, 동반 성장의 놀라운 여정이었습니다. 시마노는 모든 분야와 수준에 걸쳐 사이클링을 지원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스포츠의 미래를 함께 만들어갈 수 있도록 파트너십을 갱신하게 되어 매우 기쁩니다. 세계 무대에서 사이클링의 발전과 성공에 기여할 수 있게 되어 영광입니다"라고 언급했다.


관련 웹사이트
시마노 : https://bike.shimano.com/ko-KR/home.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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