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르 드 프랑스 팜므, 데미 볼러링 2연승에 도전한다.
에디터 : 박창민 편집장
사진 : Tour de France Femmes 제공

여자 라이더를 위한 투르 드 프랑스 팜므(Tour de France Femmes)가 3개의 스테이지를 마치며 중반부로 들어섰다. 현재, 데미 볼러링 선수는 스테이지 3의 타임트라이얼에서 스테이지 우승과 함께 옐로우저지를 차지해, 지난 해에 이어 2연속 종합우승을 향한 도전에 나섰다.

평지 코스로 시작된 투르 프랑스 팜므 1,2 스테이지에서는 샤로테 쿨 선수가 연속 스테이지 우승을 하며 첫 옐로우저지를 차지했지만, 타임트라이얼에서 데미 볼러링 선수보다 25초 늦게 결승선을 통과했다. 그 결과 볼러링 선수와 5초 차이로 5위까지 순위가 밀렸다.

현재까지는, 강력한 우승 후보인 데미 볼러링 선수가 선두를 달리는 가운데, 타임트라이얼 월드챔피언인 클로에 다이거와 지난 파리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크리스틴 폴그너, 엘렌 반 다이크 등의 주요 선수들이 20초 이내의 차이로 선두 경쟁을 하고 있다.

스테이지 1,2에서 모두 우승을 차지한 샤로테 쿨 선수

데미 볼러링 선수는 타임트라이얼에서 스테이지 우승을 차지하며, 2연속 옐로우저지 사냥에 나섰다.


관련 웹사이트
투르 드 프랑스 팜므 : https://www.letourfemmes.fr/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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