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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 : 바이크매거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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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경륜공단이 창원시 자전거문화센터 개장을 계기로 새로운 BI(Brand Identity)를 제정하고 지역 주민에게 다가가는 지방공기업으로 변신을 시도하고 있다.
공단은 최근 ‘넘치는 즐길 거리 생활속에 행운 찾는 창원경륜장’이란 예전 BI를 ‘아름다운 두바퀴 행복한 동행’으로 새로 바꿨다.
예전 BI는 경륜의 건전화, 생활화, 대중화 등 레포테인먼트 시설에 포커스를 맞췄으나 새로운 BI는 여기에서 한걸음 더 나아가 경륜장이 자전거 문화공간으로 변화하고 있음을 겨냥했다.
새 BI의 ‘아름다운 두바퀴’는 두개의 바퀴로 균형과 조화를 이루며 보다 빨리 달리고 싶은 인간의 꿈을 실현시켜준 자전거를 상징한다.
행복한 동행’은 환경, 교통, 건강에 좋은 자전거와 인간이 만났을 때 비로소 살아 움직이는 자전거를 문구로 표현했다.
또 ‘두개의 하트’모양은 인간과 자전거의 외롭지 않은 동행을 이미지화하면서 빨간색과 노랑색은 행복, 따뜻함을 나타낸다.
경륜공단은 이번 BI 변경은 “레포테인먼트 시설과 자전거문화센터 개장으로 경륜장의 변화하는 모습을 형상화한 것”이라며 “자전거문화센터 개장을 계기로 시민들을 위한 공간, 시민들로부터 사랑받는 공간으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