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 부엘타 2023, 렘코 에베너폴 선두에 진입
에디터 : 박창민 편집장

시즌 마지막 그랜드투어인 라 부엘타(La Vuelta)의 5개의 스테이지가 진행되었고, 현재까지 렘코 에베너폴 선수가 선두를 유지하고 있다.
지난 해 우승을 차지했던 렘코 에베너폴 선수는 연이은 부엘타 우승을 노리고 있지만, 이번 시즌은 요나스 빙거가드와 프리모스 로글리치 등 스타급 플레이어들이 함께 참여해 레드저지를 경쟁하고 있다.

지난 주말 시작한 라 부엘타는 5개의 스테이지가 끝나며 중반 경쟁으로 들어섰다.

렘코 에베너폴 선수는 스테이지 3에서 우승과 함께 선두에 올라섰고, 현재까지 요나스 빙거가드 선수와 37초 차이, 프리모스 로글리치 선수와 43초 차이를 두고 있는 상황이다.
포인트 경쟁에서는 카덴 그로브 선수가 4,5 스테이지를 연이어 우승하며, 122포인트로 그린저지를 차지하고 있다.

이번 라 부엘타는 총 3153.8km의 거리에, 4개의 평지 구간, 9개의 산악 구간, 6개의 언덕 구간, 1개의 TT, 1개의 TTT로 구성되어 마드리드에서 마무리된다.

스테이지 3 산악 구간에서 우승과 함께 레드저지를 차지한 렘코 에베너폴 선수

카덴 그로브 선수는 4,5 스테이지에서 연이은 우승으로 그린저지를 입고 있다.


관련 웹사이트
라 부엘타 : https://www.lavuelta.e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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