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에디터 : 김수기 기자
사진 : 김수기 기자, 박창민 편집장 |
피티스(Peaty's)는 영국의 다운힐 레전드 라이더인 스티브 피트(Steve Peat)가 런칭한 자전거 관리용품 브랜드며, 라이딩을 위한 준비 시간을 줄이기 위해 강력한 성능과 친환경에 포커스를 맞췄다.
피티스는 자전거 세차를 위한 클리너와 디그리서, 브러시, 체인 윤활유, 튜블리스 용품, 의류, 액세서리 등의 제품 라인업을 갖추고 있다. 피티스의 세차를 위한 용품인 클리너와 디그리서, 그리고 브러시 세트를 만나보자.
세차를 위한 롬 폼 클리너
다운힐 라이더였던 피트의 영감을 받고 탄생한 피티스 바이크 클리너는 진흙과 먼지로 뒤덮힌 자전거를 효과적으로 빠르게 그리고 깨끗하게 씻겨낼 수 있는 성능을 목표로 한다. 클리너에 있는 계면활성제는 묻은 먼지와 기름때를 분리시키면서 표면을 깨끗하게 만들어주는데, 피티스의 바이크 클리너는 도포된 표면에 오래 붙어 있도록 유기 겔링젤이 포함되어 세정력을 높였다.
피티스의 바이크 클리너는 프레임과 부품, 디스크 브레이크 등 모든 곳에 사용할 수 있고, 생분해 소재로 환경오염을 줄인 친환경 클리너이다.
피티스의 스프레이 노즐은 2가지 모드로 사용할 수 있어 넓게 분사되거나 또는 거품을 좁은 곳에 집중시킬 수 있다. 피티스의 클리너는 스프레이에 담겨진 희석된 제품과 1:4 비율로 희석시키는 원액 제품으로 판매된다.
피티스 롬 폼 1L (소비자가격: 16,000원) / 피티스 롬 폼 원액 1L (소비자가격: 34,000원)
롬 폼의 노즐 앞에 있는 덮개를 열고 닫아서 분사 모드를 집중 또는 확산으로 바꿀 수 있다.
롬 폼 원액은 1회 사용량인 200ml 단위로 표시가 있어 편리하며, 800ml 물과 희석하면 된다.
롬 폼은 점착력을 높여주는 성분이 포함되어 있다.
표면에 오랫동안 달라붙어 오염물을 제거한다.
구동계를 위한 포밍 드라이브트레인 디그리서
피티스는 자전거 세차를 위한 롬 폼과 함께 구동계를 말끔하게 관리할 수 있는 구동계 전용 디그리서도 함께 출시하고 있다.
포밍 드라이브트레인 디그리서는 체인에 낀 먼지와 윤활유 등을 제거하기 위한 강력한 세정력을 갖추고 있지만 롬 폼과 마찬가지로 친환경 성분으로 생산된다. 포밍 디그리서는 말 그대로 풍성한 거품으로 구동계와 체인에 달라붙어 때를 벗겨내며, 묵은 때는 솔로 문질러 세정한다.
롬 폼처럼 프레임이나 디스크 브레이크 등에 묻어도 문제없고, 베어링의 그리스에는 영향을 주지 않는다.
피티스 포밍 드라이브트레인 디그리서 (소비자가격: 0.5리터 19,000원 / 1리터 29,000원)
노즐은 분사 모드와 집중 모드로 변경사용할 수 있다.
프레임이나 다른 부품에 영향을 주지 않아 안심이 된다.
높은 점착력으로 구동계를 깨끗하게 닦아준다.
세차를 위한 브러시 세트
피티스는 클리너와 디그리서를 사용할 때, 효율적으로 세척을 도와줄 브러시 세트를 판매하고 있다. 브러시 세트는 총 4개의 브러시로 구성되어 있고, 각 브러시는 용도에 맞는 디자인으로 편의성이 높다.
프레임을 위한 보그 브러시는 전방향으로 청소할 수 있게 360도 둘러진 부드러운 솔로 프레임을 생채기 없이 닦는 용도이다. 디테일 브러시는 보그 브러시가 놓칠 수 있는 좁은 공간을 위한 용도이고, 타이어 브러시는 타이어 단면에 맞게 넓으면서 단차가 있다. 드라이브트레인 브러시는 손잡이가 바깥쪽으로 굽어 있고, 단차를 준 솔로 구동계 청소에 적합하다.
바이시클 브서리 세트 (소비자가격: 55,000원)
고급스러운 나무 손잡이와 용도에 맞는 디자인으로 사용자 편의성이 높다.
보그 브러시는 부드러운 솔로 프레임처럼 넓은 단면을 효과적으로 닦을 수 있다.
디테일 브러시는 보그 브러시가 놓칠 수 있는 좁은 공간에 적합하고,
브러시 끝은 극세사로 포크 스텐션처럼 민감한 곳에 사용한다.
타이어 브러시는 타이어 단면에 맞춘 단차와 넓은 면적이 특징이다.
드라이브트레인 브러시는 바깥쪽으로 손잡이가 굽어 있어 편리하고, 단차가 있는 솔로 체인 청소에 효율적이다.
피티스 세차용품과 하는 자전거 세차
피티스의 롬 폼과 디그리서, 브러시 세트가 있다면 효율적이면서 효과적으로 세차를 마무리할 수 있다.
먼저 자전거 전체에 물을 뿌려 가벼운 오염물을 제거하고, 물에 불린다. 그리고 드라이브트레인 디그리서와 롬 폼을 적당량 도포한다. 도포된 클리너가 세정작용을 하도록 잠시 기다린 다음 브러시로 구석구석 문질러준다. 마지막으로 물로 자전거를 헹궈내면 세차가 마무리된다.
가벼운 오염물을 제거하고, 마른 오염물을 불리기 위해 물을 자전거에 뿌린다.
포밍 드라이브트레인 디그리서를 구동계와 체인에 뿌려준다.
롬 폼 클리너를 전체적으로 적당량 도포하고 잠시 기다린다.
휘어진 손잡이 덕분에 구동계 청소가 쉬운 드라이브트레인 브러시
브러시 중앙이 낮게 설계되어 체인을 청소할 때도 효율적이다.
드라이브트레인 브러시로 체인까지 닦아낸다.
보그 브러시로 프레임과 휠 등을 문질러준다.
디테일 브러시의 끝은 부드러운 극세사이기 때문에 민감한 부품을 세척할 때 편리하다.
서스펜션 스텐션의 안쪽까지 편하게 청소
좁은 공간을 디테일 브러시로 세밀하게 닦을 수 있다.
타이어 브러시로 말라붙은 진흙을 털어낸다.
마지막으로 물로 헹궈내고, 부드러운 천으로 물기를 닦아내면 세차가 마무리된다.
관련 웹사이트
루트식스: https://rt6sport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