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에디터 : 박창민 편집장
|
산악자전거 마라톤 레이스인 돌로미티 수퍼바이크(Dolomiti Superbike)가 지난 토요일 2500명의 라이더가 참석하여 성황리에 마감되었다.
돌로미티 수퍼바이크는 엘리트 라이더부터 아마추어까지 참가할 수 있는 XC 마라톤 레이스로, 엘리트 남자는 123km, 엘리트 여자는 85km, 아마추어 라이더는 85km(남)와 60km(남,여) 거리로 참가할 수 있다.
2022 돌로미티 수퍼바이크 하이라이트. 원본 : https://youtu.be/6vQT7h5EEvY
엘리트 남자 우승은 레오나르도 파에즈 선수가 차지했는데, 그는 2006년, 2016년, 2021년을 포함해 올해로 4번째 우승컵을 안은 것이다. 또, 그의 40번째 생일 바로 전날이어서 그 우승의 의미는 더욱 컸다.
그는 123km 상승 3400m의 거리를 4시간 43분 30초의 기록으로 통과했으며, "물론, 다시 우승컵을 안게 되어 너무나 기쁩니다. 이제 4개의 우승컵을 갖게 되었고, 첫 우승 이후 꽤 많은 시간이 흘렀습니다. 오늘의 레이스는 매우 빨랐고, 수많은 어택이 있었습니다. 마침내 저의 어택이 성공했고, 결승선까지 리드를 지킬 수 있었습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4번째 우승컵을 안은 콜롬비아의 레오나르도 파에즈 선수
관련 웹사이트
돌로미티 수퍼바이크 : http://www.dolomitisuperbike.com/e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