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프(Buff), 다양한 용도의 멀티헤드웨어
에디터 : 박창민 기자
폴라 버프(좌)와 오리지날 버프(우)

소비자가 오리지날 버프 : 24,000원
폴라 버프 : 38,000원
웹사이트 수입 및 공급:
(주)알팩닷컴(http://www.buff.co.kr)

제조 :
버프 (http://www.buff.eu)

언제부터인가 아웃도어 스포츠의 필수품이 되어버린 멀티헤드웨어, 4계절 자외선 차단용으로 사용되고 겨울에는 보온을 위한 용도로 다양하게 변화하는 멀티헤드웨어의 대명사가 되어버린 '버프(Buff)'를 알아보자.

버프는 보온이나 자외선 차단 등을 위해 머리에 착용하는 헤드웨어 제품으로 유명하다.

모든 멀티헤드웨어가 다 '버프'는 아니다. BUFF 로고가 있어야 진짜 버프다.

"버프"란?
우리는 흔히 멀티헤드웨어를 "버프"라는 이름으로 불렀다. 하지만, 사실은 "버프"라는 것은 스페인의 멀티헤드웨어 브랜드 이름이다.
그것이 지금은 당연하게도 멀티헤드웨어라는 이름보다 버프라는 것으로 더 알려져 있을 만큼 버프의 인지도는 크다고 말할 수 있다.
하지만, 유사 상품은 "버프(Buff)"가 아니란 것을 명심해 두자! BUFF 로고가 있는 제품이 진짜 버프다.

마이크로화이버 극세사 재질의 특징
오리지날 버프는 100% 폴리에스테르 마이크로화이버(Polyester Microfiber)를 사용하는데, 이것은 극세사로 땀 흡수와 배출 능력이 뛰어나고 두께가 얇아 착용감이 매우 뛰어난 특징을 보인다.
또한 봉제선이 없어 어떤 형태로 착용하여도 불편함이 없으며, 국제적인 섬유조직 AITEX를 통해 섬유의 안전성을 인증받았고, Polygiene 공법으로 항상 위생적이고 쾌적한 착용감을 지속시켜 준다. 대부분의 버프는 UPF 5-10의 자외선 차단효과를 내며 쿨맥스 소재의 UV버프는 자외선을 95% 차단한다.

친환경 소재와 자외선 차단 능력이 뛰어난 오리지날 버프

버프는 원통 모양의 봉재선이 없는 제품이다.

친환경 소재의 원단은 피부나 호흡기 문제를 발생시키지 않으며,
박테리아를 차단하여 위생적이다.

Polygiene은 박테리아를 차단하는 천연 은염 결합을 의미한다.

4계절용 오리지날 버프, 친환경 소재를 사용한다.
오리지날 버프는 얼굴을 감싸든가 목을 감싸는 등 피부에 밀착된 형태의 사용이 많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부분이 소재이다.
버프의 소재는 모두 인체에 무해한 친환경 제품을 사용하여서, 피부의 문제를 발생시키거나 버프를 통해 호흡을 해도 문제가 없도록 처리하였다. 마스크 대용으로도 많이 사용하는 멀티헤드웨어는 이와 같은 친환경 문제를 간단하게 생각할 수는 없다.
버프의 테그 중 "Polygiene"이란 내용을 확인할 수 있는데, 이것은 박테리아를 차단하는 천연 은염을 섬유에 전체적으로 결합했다는 의미로 박테리아 없는 위생적인 제품을 뜻한다.

오리지날 버프에 폴라텍 클래식 100(Polartec® Classic 100™ )을 이어 만든
폴라 버프는 보온성이 뛰어나다.

폴라텍 클래식 100은 가볍고 따뜻한 원단으로 착용감과 보온성이 뛰어나다.

폴라텍 클래식 100 원단으로 오리지날 버프보다 2배 이상 보온성을 높였다.

따뜻한 겨울을 위한 폴라 버프
버프 자체로도 어느정도의 보온성을 지니고 있지만, 조금 더 극한 상황에 맞는 폴라 버프가 있다. '폴라텍(POLARTEC)' 섬유 또한 보온 섬유계에 엄청난 변화를 일으켰던 모델로 버프와의 만남으로 따뜻하고 실용성이 높은 멀티헤드웨어로 탄생하였다.
폴라텍도 또한 버프처럼 부드럽고 포근한 원단을 일컸는 대명사처럼 사용되고 있어, 버프와 폴라텍의 만남은 재미있는 의미를 주기도 한다.
폴라 버프는 오리지날 버프의 끝 부분에 폴라텍 클래식 100을 이어서 만든 제품으로 오리지날보다 조금 더 길고 목도리나 모자로 사용하였을 때 보온성이 매우 좋은 장점이 있다.

다양한 활용이 돋보이는 버프
버프의 활용은 캡, 두건, 목도리, 헤어밴드, 손목밴드, 바라클라바, 머리끈, 안면 마스크, 안대 등 아주 다양한 형태로 사용이 가능하고, 사용자의 창의적인 발상에 따라 매우 효과적인 제품으로 거듭나고 있다.
겨울철 폴라 버프 하나를 목에 두르고 있는 것 만으로 따뜻한 라이딩을 기대할 수 있고, 도심에서 마스크로 활용하면 매연 차단 기능과 보온 기능을 동시에 만족시킬 수 있다.

버프는 다양한 착용방법과 여러 형태의 아웃도어 활동에 잘 어울린다.

버프 멀티헤드웨어는 다양한 착용법과 함께 아웃도어 활동에 필수품이 되었다.

'버프'라고 다 같은 것은 아니다.
위에서도 이야기했듯이 '버프'라는 이름은 이미 멀티헤드웨어의 대명사가 되었지만, 모두 같은 품질일 수는 없다. 저렴한 원단과 프린팅을 사용한 제품은 피부와 호흡기에 문제를 일으키는 경우도 있고, 박테리아의 번식을 통해 쉽게 감기에 걸리는 경우도 많다.
멀티헤드웨어의 다양한 활용이 정말 필요하다면 'BUFF' 로고를 확인하여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는 진품을 찾는 것이 좋을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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