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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 : 바이크매거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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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 부엘타(La Vuelta) 2021 시즌의 마지막 스테이지가 지난 일요일에 막을 내렸고, 프리모즈 로글리치 선수는 3연속 레드저지를 차지하는 기록을 달성했다.
프리모즈 로글리치 선수는 매우 강력한 GC 라이더로 유독 투르 드 프랑스에 운이 없는 편이지만, 올해까지 3년 연속 라 부엘타를 우승하며 공격적인 업힐 라이딩과 막강한 TT 라이딩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특히, 올해는 투르 드 프랑스에서 크게 부상을 입고 올림픽 출전까지 확실하지 않았지만, 올림픽 타임트라이얼에 출전하여 금메달을 획득한 후, 부엘타의 우승까지 최고의 시즌 마무리를 이어가고 있다.
이번 라 부엘타는 후반부에 강력한 산악 코스와 함께 마지막 스테이지가 타임트라이얼로 이어졌기 때문에, 큰 이변이 없지 않는 한 로글리치 선수의 우승이 유력했다.
그리고, 로글리치 선수는 예상했던 것처럼 마지막 스테이지에서 우승까지 차지하며, 라 부엘타 3연승의 기록을 세운 것이다.
라 부엘타 2021 시즌이 지난 주말 막을 내렸다.
업힐, 다운힐, TT까지 최고의 올라운드 라이더로 꼽히는 로글리치 선수가 3승의 기록을 세웠다.
스테이지 20 하이라이트.
스테이지 21 하이라이트.
관련 웹사이트
라 부엘타 : https://www.lavuelta.es/e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