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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 : 바이크매거진
사진 : A.S.O 제공 |
투르 드 프랑스(Tour de France, TDF)의 108번째 에디션이 지난 주말 시작되고, 스테이지 2에서 우승을 차지한 매튜 반더 폴 선수가 그의 첫 옐로우저지를 입었다.
첫 스테이지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첫 옐로우저지의 주인공이 되었던 쥴리앙 알라필립 선수가 당분간 옐로우저지를 방어할 것으로 예상되었지만, 스테이지 2에서 반더 폴 선수의 강한 어택이 성공하며 옐로우저지의 새로운 주인공이 된 것이다.
TDF 108번째 에디션이 지난 주말 시작되었다. 사진 : A.S.O. / Ashley Gruber - Jered Grube
보통 TDF 첫 스테이지는 스프린터들을 위한 평지 구간인 것과 달리, 이번 시즌에는 클래식 투어에 가까운 코스로 구성되며, GC 라이더들의 스프린트 경쟁이 열린 것이 특징이었다.
게다가, 경기 도중 관중이 들고 있던 보드가 선수들과 충돌하며 큰 낙차사고로 이어졌고, 그 후 다시 두번째 낙차사고에서 크리스 프룸 선수가 부상을 당하는 큰 사고로 이어지기도 했다. 이와같은 혼란 속에서 쥴리앙 알라필립 선수는 결승선 앞 어택에 성공하며, 스테이지 우승과 함께 첫 옐로우저지의 주인공 된 것이다.
레이스 도중 비가 내린 스테이지 2는 변덕스런 날씨와 달리 레이스는 순조롭게 운영되었다. 올라운더 및 GC 라이더들로 이루어진 선두는 결승선 800m 정도를 남긴 상황에서 반더 폴 선수의 어택으로 순위가 결정되었다. 그의 강력한 어택은 성공하며, 스테이지 우승과 함께 그의 첫 옐로우저지를 안겨주었다.
클래식 투어같은 첫 스테이지
올라운드 라이더인 쥴리앙 알라필립 선수가 어택에 성공하며 첫 옐로우저지를 가져갔다.
두번째 스테이지도 클래식 투어 스타일의 코스였다.
보너스 포인트와 스테이지 우승을 모두 가져가며, 옐로우저지를 뺏어온 반더 폴 선수
관련 동영상
TDF 스테이지 1 하이라이트 : https://youtu.be/U9ReU6HoufA
TDF 스테이지 2 하이라이트 : https://youtu.be/9fdmaT-2WC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