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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 : 바이크매거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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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도시철도공사가 오는 3월 15일부터 4월 30일까지 평일 자전거 휴대탑승제를 시범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금까지 전동차 내 자전거 휴대승차는 주말과 공휴일에만 가능했지만, 최근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62%의 응답자가 자전거 휴대승차에 대한 긍정적인 응답을 보여 시범 운영에 나선 것이다.
하지만, 승객이 많은 문화전당역과 금남로4가역은 안전을 위해 제외된다.
지하철 내 자전거 휴대 승차는 가장 앞과 뒤, 두 칸에서만 가능하고, 출퇴근 혼잡 시간을 제외한 경우에만 허용된다.
출퇴근 혼잡 시간은 오전 7시~9시, 오후 4시~7시 사이로, 이 시간을 제외하고는 자전거 휴대승차가 가능하다.
접이식 자전거 또는 각 변의 합이 150cm 무게 25kg 이하의 퍼스널 모빌리티는 요일과 시간대에 상관없이 휴대 승차가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