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C 팀머신 SLR01 증정 이벤트, 김대원씨 최종 당첨
에디터 : 박창민 편집장
사진 : 박창민 편집장

BMC 공식 유통사인 스포츠온55는 지난 해 '올뉴 팀머신(Teammachine) 런칭 기념' 팀머신 SLR01 프레임 증정 이벤트를 진행했다. 설문 퀴즈 방식으로 진행된 이벤트에는 많은 참가자들이 신청하였고, 랜덤 추첨을 통해 부산에 거주하는 김대원씨가 최종 당첨의 행운을 가져갔다.

BMC 팀머신 SLR01 증정 이벤트에 당첨된 김대원씨 

스포츠온55의 이상일 과장은
"BMC 본사에서 추구하는 바처럼, BMC에 대한 경험을 통해 단순히 '자전거'가 아니라, '자전거 타는 것'의 가치를 전달하고 싶었습니다. 라이더 분들이 BMC를 경험한다면 그 차이점을 명확하게 느낄 수 있을 것이고, BMC를 선택하게 될 것입니다"라며 런칭 이벤트의 취지에 대해 설명했다.

"비록 COVID-19로 인해 테스트 라이딩 등 많은 분들께 BMC를 경험할 기회를 만들지 못해 아쉽지만, 앞으로도 많은 라이더들이 BMC를 경험할 수 있는 방향을 찾아나갈 것입니다"라고 덧붙였다.

이번 이벤트의 추첨은 랜덤하게 이루졌음에도 불구하고, 지난 해 BMC 팀머신 SLR01의 신제품을 보고 매우 큰 관심을 가지고 있었던 라이더가 당첨되며, 그 의미를 더해주었다. 특히, 김대원씨는 MCT 대회에 출전하는 등 로드 라이딩에 강한 열정을 가진 라이더이기도 했다.

스포츠온55의 이상일 과장은 제품을 전달하기에 앞서서,
올뉴 팀머신의 특징에 대해 설명했다. 

"실내 트레이닝 중 당첨 전화가 와서 못 받을 뻔 했는데, 전화를 받고 장난인 줄 알았습니다"라며 이야기를 시작한 김대원씨는 현재 대학원 박사과정으로 대기환경을 전공하는 학생 신분이다.

"이번 팀머신 SLR01을 보고는 '정말 타고 싶다'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다른 신제품 발표를 볼 때는 그냥 '예쁘다' 정도의 느낌이었는데, 이것은 정말 '타고 싶다'는 느낌이 강했습니다. 그래서, 이벤트에 신청해 봤었는데, 이렇게 당첨의 행운까지 올 줄은 정말 몰랐습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김대원씨는 자신의 부품을 미리 전달하여,
이날 새로운 프레임셋에 완성된 자전거를 받을 수 있었다. 

영남알프스를 시작으로 장거리 그란폰도를 즐기고 싶다.


새롭게 조립된 BMC 팀머신 SLR01과 가장 먼저 하고 싶은 것과 올해 가장 타고 싶은 라이딩을 물어봤다.

"제가 여러 자전거를 타 왔었는데, 부산에서 항상 제가 타는 코스가 있습니다. 그 코스를 타면 바뀐 자전거를 탔을 때 그 차이점을 알기 좋습니다. 처음으로 거기에서 이 BMC 팀머신을 타고 싶습니다.
레이스를 많이 즐기는 편이지만 코로나19로 인해 레이스를 잘 못 했습니다. 부산에서 영남알프스 코스가 있는데, 이번 주말에 지인들과 함께 180km 코스를 타게 될 예정입니다. 이번 시즌은 장거리 그란폰도 코스를 재미있게 즐기고 싶습니다"


관련 웹사이트
스포츠온55 : http://bmc-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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