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트브라더스, 개인간 직거래 추가해 중고거래 플랫폼 확장
에디터 : 바이크매거진

라이트브라더스(Wright Brothers)가 개인간 직거래 기능을 추가하며, 자전거 전문 중고거래 플랫폼으로 더욱 진화되었다.

코로나19(COVID-19) 팬데믹 장기화로 자전거가 비대면 이동수단 및 스포츠로 부상하는 가운데, '라이트브라더스'는 라이더에게 편리함을 더한 새로운 웹사이트를 2월 1일 공식 발표하였다.

기존까지 라이트브라더스는 비파괴검사와 전문 미캐닉의 정밀 검진을 통한 '인증중고 자전거 판매'로 소비자의 중고 구매 불안요소를 해소해 주었다.
기존 서비스에 더해 자전거 거래의 저변을 확대한 개인간거래(C2C) 서비스를 새롭게 론칭하여, 개인이 직접 라이트브라더스 플랫폼을 이용해 자전거 뿐 아니라, 의류, 용품, 부품까지 직접 거래할 수 있게 된 것이다.

라이트브라더스 플랫폼을 이용하면 개인간 거래에 있어서도 안심할 수 있는 에스크로 기반의 '안심결제'가 적용된다. 이와같은 안심결제 서비스를 활용하면 개인간거래에서도 개인정보(연락처와 계좌번호 등)가 노출되지 않고 간편하게 물품을 거래할 수 있으며 신용카드 결제도 가능해진다.

라이트브라더스 관계자는 "새롭게 선보이는 라이트브라더스 2.0은 안전하고 편리하게 중고자전거를 거래할 수 있도록 자전거 전문 중고거래 버티컬 플랫폼으로 만들어나갈 것"이라며 "곧이어 사용자의 편의를 위한 자전거 전문 콘텐츠 커머스 앱을 개발하는 데 주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관련 웹사이트
라이트브라더스 : https://wrightbrother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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