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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 : 바이크매거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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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대중적인 자전거 브랜드로 알려진 허피(Huffy) 등 다양한 브랜드를 소유한 코베이션 홀딩스(Covation Holdings)가 본격적인 아시아 진출을 알렸다.
코베이션 홀딩스는 홍콩을 아시아 시장의 허브로 삼고, 허피(Huffy), 로이스유니온(Royce Union), 나이너(Niner), 배치(Batch), 버즈 E-바이크(Buzz E-Bike), 올라이트(Allite) 등의 자전거 브랜드를 출시할 계획이다.
홍콩의 세일즈 & 마케팅 디렉터인 제스 시트(Jess Sit, jess.sit@futurux.com)는 "우선적으로 아시아 시장에 메인 브랜드들에 대한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는 데 집중할 예정이며, 각 나라별 유통업체, 미디어, 소매업체들과 협력하여 강력하고 장기적인 유통 네트워크를 구축할 계획입니다"라고 밝혔다.
"한국처럼 중요한 시장에 드디어 우리의 자전거 브랜드들과 생산 능력을 선보일 수 있게 되어 아주 기쁩니다. 125년 이상 업계를 선도해온 혁신을 기반으로 아시아 마켓을 선도하는 관계자분들과 함께 오랫동안 지속 가능한 새로운 관계를 형성하기를 기대하고 있습니다"라고 덧붙였다.
코베이션 홀딩스는 2021년 상반기부터 경쟁력 있는 유통 업체, 브랜드, 소매 업체 등과 접촉하여 잠재적 파트너십을 만들기 위한 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