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자전거로 편안히 다니는 도시 조성한다.
에디터 : 바이크매거진
오산시는 "자전거 쉼터를 이용한 자전거도로 연계 및 slow 가족 자전거길 조성" 정책연구과제에 대한 완료보고회를 개최하여, 한강에서 평택호 자전거도로와 연결하는 오산천 정책에 대해 발표했다.

이번 연구의 주요 내용은 한강-평택호 자전거도로 Green Way와 연결하는 오산천 도심의 주요 거점지역을 자전거 쉼터와 자전거도로 등으로 연결해 지역특색과 문화를 연계하고, 자전거 이용 문화를 정착하겠다는 것이다.
지난 5월부터 시작된 이 연구는 관련부서 담당자 및 관련부서 전문가와의 회의 및 전문가의 자문을 통해 진행되었으며, 오산천 및 오산역 설문조사를 통해 실제 자전거 이용자들이 생각하는 개선방향을 중심으로 과제를 진행했다.

이로써, 단기사업으로 오산천 중심의 가족 친화형 자전거 이용환경 조성, 중기사업으로 도심 거점 자전거 네트워크 연결망 확충, 장기사업으로 사람중심의 녹색교통문화 도시로 성장 등의 목표를 보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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