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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 : 바이크매거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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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차보다 사람과 자전거를 우선시하는 교통정책을 전면적으로 시작하며, 자전거 하이웨이를 건설하겠다고 밝혔다.
지금까지는 자동차 우선 교통정책이 진행되어 온 산업화 시대였다면, 이제는 오랜 공식을 뒤집는 '보행친화도시 신 전략'을 가동하겠다는 것이다.
이 정책에 의하면 보행과 자전거를 최우선 순위로 하고, 나눔카, 전동휠 등의 친화경/미래형 교통수단, 그리고 노상주차장과 가로공원 등을 고려 후, 나머지 공간에 차도를 할애하게 된다.
이를 통해 자전거 하이웨이(Cycle Rapid Transportation, CRT) 구축에 나서며, 자전거와 차량이 분리돼 안전하고 쾌적하게 달릴 수 있는 시설물을 설치하려는 구상이다.
박원순 시장은 "올해 마스터플랜을 만들고 예산을 편성해 내년엔 상당부분 실현하겠다는 의지를 갖고 있다"고 말했다.
아울러, 개시 후 누적 대여건수 2235만건을 돌파한 공공자전거 따릉이는 내년 4만대까지 늘릴 예정이며, 언덕이 많은 지역 주민들을 위해 전기따릉이 1000대를 시범도입하여, 자전거와 대중교통의 연계성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동권은 시민의 기본권이라는 원칙아래 자동차 위주로 설계된 서울의 교통 체계를 보행자, 자전거, 대중교통 중심으로 재편하는 보행친화도시 신전략을 가동하겠다. 사통팔달 CRT를 중심으로 한 사람 중심의 자전거 혁명을 통해 서울을 자전거 천국이자 확고하게 사람이 편한 도시, 미세먼지를 줄이고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지속가능한 도시의 모범적인 모델로 만들어나가겠다"고 박원수 시장은 덧붙였다.
지금까지는 자동차 우선 교통정책이 진행되어 온 산업화 시대였다면, 이제는 오랜 공식을 뒤집는 '보행친화도시 신 전략'을 가동하겠다는 것이다.
이 정책에 의하면 보행과 자전거를 최우선 순위로 하고, 나눔카, 전동휠 등의 친화경/미래형 교통수단, 그리고 노상주차장과 가로공원 등을 고려 후, 나머지 공간에 차도를 할애하게 된다.
이를 통해 자전거 하이웨이(Cycle Rapid Transportation, CRT) 구축에 나서며, 자전거와 차량이 분리돼 안전하고 쾌적하게 달릴 수 있는 시설물을 설치하려는 구상이다.
박원순 시장은 "올해 마스터플랜을 만들고 예산을 편성해 내년엔 상당부분 실현하겠다는 의지를 갖고 있다"고 말했다.
아울러, 개시 후 누적 대여건수 2235만건을 돌파한 공공자전거 따릉이는 내년 4만대까지 늘릴 예정이며, 언덕이 많은 지역 주민들을 위해 전기따릉이 1000대를 시범도입하여, 자전거와 대중교통의 연계성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동권은 시민의 기본권이라는 원칙아래 자동차 위주로 설계된 서울의 교통 체계를 보행자, 자전거, 대중교통 중심으로 재편하는 보행친화도시 신전략을 가동하겠다. 사통팔달 CRT를 중심으로 한 사람 중심의 자전거 혁명을 통해 서울을 자전거 천국이자 확고하게 사람이 편한 도시, 미세먼지를 줄이고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지속가능한 도시의 모범적인 모델로 만들어나가겠다"고 박원수 시장은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