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송파구, 찾아가는 자전거 정비 시행
에디터 : 바이크매거진
서울 송파구는 고장난 자전거를 수리업소까지 끌고 가기가 어려워 방치하는 이용자들을 위해 집으로 찾아가는 서비스를 운영한다.

이는 주요 지하철역과 주택가 및 공원 등에 방치되는 자전거가 크게 늘어나며 도시 미관을 해칠 뿐 아니라 보행 등의 불편에 따른 민원이 급증하였기 때문이다.
송파구는 이런 이용자들을 위해 매주 목요일 자전거수리 자격증 보유자가 집까지 찾아가 자전거를 고쳐주고 상태를 무상으로 점검해 준다.

허한양 교통과장은 "집 앞까지 찾아가는 자전거 수리소를 통해 한 단계 높은 생활밀접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한다. 앞으로도 지역주민 곁으로 다가가는 적극적 행정서비스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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