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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 : 바이크매거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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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주대교북단에서 신평초소에 이르는 '1.9㎞ 평화누리 자전거길' 연결사업이 본격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고양시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지난해 하반기부터 설계에 들어가 올해 초에 설계를 마치고 3월 15일 착공했다. 공사 완공(도로 개방) 시점은 오는 6월이다.
군부대 철책으로 통제돼 온 한강하구 자전거도로는 작년 군부대 철수 후부터 진행 중인 철책 제거사업과 함께 진행되는 것으로, 시는 서울까지 출퇴근 할 수 있도록 개통을 준비 중에 있다.
2014년 처음 모습을 갖췄던 평화누리 자전거길은 고양-서울을 연결하는 자유로변 자전거도로로서, 그동안 철책제거 사업이 지연되면서 개방을 못하고 있었다.
고양시 관계자는 "이곳은 자전거도로와 평화누리길 기능을 동시에 가지는 곳으로 자전거와 보행자가 공유하는 공간"이라며 "도로 바닥과 안내 표지판 등을 정비하는 작업이 진행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시는 철책선 철거가 완료된다면 평화누리 자전거길 이용자가 증가할 것으로 판단하고, 특히 시민들이 안전하게 자전거도로를 이용해 서울까지 이동할 수 있도록 시민안전에 초점을 맞출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자전거 길이 개방되면 앞으로 행주산성·호수공원·킨텍스와 연계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이바지할 것으로 보인다"며 "고양시민 누구나 안전하게 자전거를 이용할 수 있는 '생활 속 자전거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고 밝혔다.
고양시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지난해 하반기부터 설계에 들어가 올해 초에 설계를 마치고 3월 15일 착공했다. 공사 완공(도로 개방) 시점은 오는 6월이다.
군부대 철책으로 통제돼 온 한강하구 자전거도로는 작년 군부대 철수 후부터 진행 중인 철책 제거사업과 함께 진행되는 것으로, 시는 서울까지 출퇴근 할 수 있도록 개통을 준비 중에 있다.
2014년 처음 모습을 갖췄던 평화누리 자전거길은 고양-서울을 연결하는 자유로변 자전거도로로서, 그동안 철책제거 사업이 지연되면서 개방을 못하고 있었다.
고양시 관계자는 "이곳은 자전거도로와 평화누리길 기능을 동시에 가지는 곳으로 자전거와 보행자가 공유하는 공간"이라며 "도로 바닥과 안내 표지판 등을 정비하는 작업이 진행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시는 철책선 철거가 완료된다면 평화누리 자전거길 이용자가 증가할 것으로 판단하고, 특히 시민들이 안전하게 자전거도로를 이용해 서울까지 이동할 수 있도록 시민안전에 초점을 맞출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자전거 길이 개방되면 앞으로 행주산성·호수공원·킨텍스와 연계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이바지할 것으로 보인다"며 "고양시민 누구나 안전하게 자전거를 이용할 수 있는 '생활 속 자전거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