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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 : 바이크매거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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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용 프로는 지난 주말 열린 교촌 레드 대회에서 DH(다운힐)과 SD(수퍼D) 부문 우승을 차지하며, 종합 MTB 대회로 자리잡은 교체 레드의 첫 대회에서 2관왕 자리를 차지했다.
지난 9월 8일과 9일 양일간 용평 리조트에서 열린 교촌 레드 산악자전거 대회는 600여명의 동호인과 선수가 참가하며, 삼천리자전거배 대회가 없어진 이번 시즌에 가장 큰 규모의 종합 산악자전거 대회가 되었다. 이창용 프로는 DH(다운힐) 엘리트와 SD(슈퍼디) 엘리트 종목에서 모두 1위를 기록하며, 여전히 강력한 실력을 보여주었다.
이창용 프로는 다운힐 국가대표 출신으로, 엘리트 그래비티 라이더들을 위한 대회가 거의 전무한 국내 상황이지만 국내외 대회에서 다양한 활동을 유지하고 있다.
DH 엘리트 종목에서 우승한 이창용 프로. |
SD 엘리트에서 우승을 차지한 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