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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 : 이진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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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남자 중장거리 사이클 국가대표 박상훈 선수(LX한국국토정보공사)가 8월 29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의 인터내셔널 벨로드롬에서 열린 2018 자카르타-팔렘방아시안게임 사이클 남자 개인추발 결승전에서 금메달을 따냈다.
개인추발은 2명이 벨로드롬 반대편에서 출발해 4㎞를 달리며 경쟁자를 추월하면 승리하는 종목이다. 레이스 종료까지 상대를 앞지르지 못하면 4㎞(250m 트랙 16바퀴) 결승선 통과시간으로 승자를 가른다. 박상훈은 4바퀴를 남기고 일본의 치카타니 선수를 추월해 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박 선수는 앞서 예선에서 4분 19초 672의 아시안게임 및 아시아 신기록을 작성하기도 했다.
4km 개인추발은 국가대표 지도자로 이번 아시안게임에 함께 출전한 장선재 코치가 2010년 광저우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걸었던 종목이라 감격을 더했다.
한편, 박상훈 선수는 31일 메디슨 경기에도 출전한다. 메디슨 경기는 메디슨 경기는 40㎞를 두 명의 선수가 릴레이로 10바퀴마다 포인트를 따는 게임이며 사이클 경기의 마라톤으로도 불린다.
개인추발은 2명이 벨로드롬 반대편에서 출발해 4㎞를 달리며 경쟁자를 추월하면 승리하는 종목이다. 레이스 종료까지 상대를 앞지르지 못하면 4㎞(250m 트랙 16바퀴) 결승선 통과시간으로 승자를 가른다. 박상훈은 4바퀴를 남기고 일본의 치카타니 선수를 추월해 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박 선수는 앞서 예선에서 4분 19초 672의 아시안게임 및 아시아 신기록을 작성하기도 했다.
4km 개인추발은 국가대표 지도자로 이번 아시안게임에 함께 출전한 장선재 코치가 2010년 광저우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걸었던 종목이라 감격을 더했다.
한편, 박상훈 선수는 31일 메디슨 경기에도 출전한다. 메디슨 경기는 메디슨 경기는 40㎞를 두 명의 선수가 릴레이로 10바퀴마다 포인트를 따는 게임이며 사이클 경기의 마라톤으로도 불린다.
2018 자카르타-팔렘방아시안게임 사이클 남자 개인추발 결승전에서 역주하는 박상훈 선수. 사진: LX한국국토정보공사 사이클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