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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 : 정혜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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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외선 무서워서 라이딩 못한다? 오히려 자외선 따위 무서워하지 않아서 문제다.
자외선 지수가 가장 높은 봄에는 체감상 태양이 피부를 괴롭히고 있다는 느낌이 적어서 자외선의 존재를 무시하고, 여름에는 끈적이고 답답한 게 싫어서 자외선 차단제를 사용하지 않는 경우가 많다.
때론, 라이딩을 열심히 한 척도로 삼기 위해 의도적으로 투 톤의 피부색을 생성시키고 자랑스럽게 드러내기도 한다. 이유가 무엇이든 그동안 피부는 자외선으로 폭행당하고 있다는 것이다
상처를 더 누적하고 망가뜨리기 전에 무자비한 폭행 사건에서 구출해 내야한다. 다른 건 몰라도 땀 많은 무더위에 끈적임을 더하고 싶지 않아서 피부 손상을 방치한다면, 이들의 피부 구출 작전에 도움이 될 만한 자외선 차단제를 소개한다.
더블루마인드의 블루선 퍼펙트 5종이다.
더블루마인드? 생소한대? |
더블루마인드는, 미샤(MISSHA)라는 브랜드로 국내 최초 중저가 브랜드샵 마케팅 전략을 성공시킨 에이블씨앤씨의 출신인 7명이 모여 창립한 기업이다. 이들은 미샤 뿐 아니라, 어퓨(APIEU), 스위스 퓨어(Swiss Pure)를 기획과 개발, 마케팅을 직접 담당하며 18년간 한곳에서 의기투합해온 화장품 전문가들이다. 지난해 창립 후 블루선(Blue Sun) 신제품을 첫 출시 제품으로 선보이면서 대중을 위한 좋은 품질의 화장품을 만들고자 노력해 기대되는 브랜드다.
'인간을 아름답게, 삶을 건강하게, 자신을 매력있게'라는 모토로, 안전하고 유용하며 지구를 지키는 상품을 만들겠다는 일념으로 초석을 다지는 중이다.
대중을 위한 좋은 품질과 거품 뺀 가격의 제품을 만드는, 블루마인드 |
넣을 것은 넣고 뺄 것은 과감히 뺐다 |
화장품은 피부가 먹는 음식이다. 그래서 아무거나 바를 수 없다.
피부에 좋은 것은 최대한 챙기고 자외선 만큼이나 해로운 물질은 가급적 피하는 게 상책이다.
블루선 퍼펙트 라인업은 유해 환경으로부터 보호하면서 영양분을 섭취하도록 몸에 좋은 성분이 소량 함유됐다. 이름은 생소하지만 이미 다양한 채널과 제품을 통해 효과를 검증해온 흰버드나무껍질 추출물, 드럼스틱씨 추출물, 알로에베라잎 추출물, 코치닐선인장열매 추출물, 에버라이팅 워터 등이다. 각 제품 특성에 맞게 2가지씩 함유됐으며, 전부 천연 성분이다. 함유량이 많지 않지만 자극성을 낮추고 유해물질로부터 보호하는 등 지속적으로 사용함에 따른 효과는 기대할 수 있다.
아직도 화장품 유해성분으로 희비가 엇갈리는 성분은 일절 첨가하지 않았다.
대표적으로 발암 물질로 여전히 논란을 사고 있는 방부제 성분 파라벤 6종과 알레르기 유발 물질인 벤조페논-4, 석면 함유로 논란을 사는 탤크, 극심한 피부염을 유발하는 것으로 알려진 계면활성제 트리에탄올아민과 프로필렌글라이콜, 피부 컨디셔닝이라는 목적으로 사용되지만 순수한 석유추출오일로 모공을 막는 미네랄 오일이 있다.
더블루마인드의 첫 출시 제품, 블루선 선케어 5종이다. 성능과 상황에 따라 선택할 수 있는 선 젤, 선밀크, 선스틱, 선크림, 그리고 클렌징 티슈가 있다. |
노페물을 제거하는데 효과적인 흰버드나무껍질 추출물 |
대기오염과 같은 환경 유해요소로부터 보호하고 피부켠디셔닝에 효과적인 드럼스틱씨 추출물 |
보습력과 진정 효과가 높은 알로에베라잎 추출물 |
보습력과 진정 효과가 좋은 에버라스팅 추출물 |
피부 장벽의 세라마이드 합성과 NMF 생산을 촉진하는데 도움을 주는 코치닐선인장열매 추출물 |
차단 지수는 높게, 차단 범위는 넓게 SPF 50+ / PA++++ |
자외선 차단제를 선택할 때 가장 먼저 확인하는 것이 차단 지수다. 자세한 내용은 몰라도 숫자가 높을수록, +가 많을수록 차단지수가 높다는 것 정도는 알고 있을 것이다.
블루선 퍼펙트는 SPF가 50+이고 PA++++이다. SPF는 UVB, PA는 UVA 차단 지수다.
SPF는 Sun Protection Factor의 약어로 '차단 지속 시간'을 의미했었다. 그러나 최근 화장품 전문가들은 '자외선 노출에 대한 차단 양'으로 해석하여 UVB, 즉 피부 화상을 야기하는 홍반 현상이 나타나는 시간을 의미한다.
이를 차단 시간으로 계산하면 SPF 1이 약 15분, 10은 약 150분 정도로 차단력을 지속한다는 말이 되겠다. 블루선 퍼펙트는 SPF가 50이므로 50 x 15분을 계산하면 약 750분(12.5시간) 차단된다는 것이다.
가장 신빙성 있는 노출 차단 양으로 계산하면, 2일 때 자외선에 노출되는 정도가 1/2로, 50%를, 10일 때 1/10%로 90%를, 50이면 1/50로 98%를 차단한다는 의미가 된다.
차단 시간이든 노출 양이든 SPF 50은 라이딩과 같은 야외 레저 스포츠 활동에 꽤 적합한 수치다. 그러나 한번 발랐다고 해서 끝나는 게 아니다. 색조 화장도 아침과 오후와 저녁이 다르듯이 자외선 화장품도 피부에 스며들어 사라지긴 마찬가지다. 특히 라이딩으로 발생되는 땀의 양에 의해 씻기면 다시 덧발라서 차단 효과를 유지해야한다.
PA는 주름과 색소침착 등 피부 노화의 원인이 되는 UBA의 차단 지수다. 피부 진피까지 침투하는 자외선으로 눈에도 치명적이다. 자외선A 차단지수를 PFA라 표현하고 그 등급을 PA로 표기한다. PFA가 2이상 4미만이면 PA+, PFA가 4~8미만이면 PA++, PFA가 8~16미만이면 PA+++, PFA가 16이상이면 PA++++로 현재 +가 4개까지 상품화되고 있다.
수치상, ++는 약 75~87.5%, +++는 약 87.5~93.75%, ++++는 93.75% 이상 차단한다고 보고된다.
중장시간 라이딩하는 등의 스포츠활동에 적합한 자외선 차단 지수다. |
간편하게 바르는, 선스틱 |
선스틱은 최근 레저 활동지에서 가장 많이 발견되는 고체 형태의 제품이다. 크림이나 로션처럼 손에 덜어서 펴 바르지 않고 립 밤처럼 뚜껑만 열어서 원하는 부위에 닿아 가볍게 발라 주기만 하면 되니 매우 간편하다. 땀으로 번복이 된 상태에서 덧바를 때 먼지와 이물질과 함께 때처럼 밀려나오는 것을 경험하지 않아도 되고 스며들 때까지 수차례 문지르지 않아도 되는 것도 스틱형을 선택하는 이유다.
손에 낀 장갑을 벗지 않고도 사용할 수 있고, 손바닥에 크림 잔여물로 남길 일도 없어서 라이더들에게 특히 인기다.
더불어 블루선 선스틱만의 장점이 더해져 사용이 더욱 수월하다. 제형 형태가 일반적인 스틱보다 곡선이 자연스럽고 너비가 넓어서 여러 번 반복해서 바르지 않아도 된다. 얼굴선과 같이 굴곡이 있는 곳에 한번에 밀착시킬 수 있어 더욱 편리하다.
그리고 발림성은 좋고 유분감은 매우 적은 편이다.
많은 스틱형 제품들이 바르고 나면 땀을 한번 뒤집어 쓴 것 같은 유분기를 갖고 있다. 일부는 오일을 바른 것처럼 광택을 내기도 한다. 보이지 않은 외피를 덮은 것처럼 답답한 느낌은 물론이고, 먼지 흡착력이 높아져서 씻고 싶다는 간절함은 배가 된다.
블루선 선스틱은 타 제품에 비하면 발라도 제대로 발린 게 맞는지 헷갈리 정도로 유분기가 적다. 피지조절과 피부를 지저분하게 하는 모공과 요철을 커버, 프라이머를 바른 듯 매끈하고 보송보송한 것이 특징이라 끈적임이 거의 느껴지지 않는다. 답답한 코팅감을 비교적 가벼운 코튼감으로 바꾸어 놓은 듯하다.
선스틱에는 각질과 피지 등의 노페물을 제거하는데 효과적인 흰버드나무껍질 추출물, 대기오염과 같은 환경 유해요소로부터 보호하고 피부켠디셔닝에 효과적인 드럼스틱씨 추출물이 함유됐다.
고체형의 선스틱. 용량 : 22ml 소비자가격 : 15,000원 |
립밤처럼 고체형으로 손에 묻지 않고 간편하게 바를 수 있다. 그래서, 라이딩 중 야외에서 사용하기 쉽다는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 |
유분기가 적고 비교적 보송보송하다. |
하단 볼을 돌리면 제형을 즉시 사용할 수 있다. |
커브드형이므로 밀착되 듯 한번에 발린다. |
좌우로 넓어서 여러번 반복해도 바를 필요가 없다. |
내수성 우수한 워터프루프, 선밀크 |
선밀크는 물과 땀에 강한 워터프루프 타입이다.
모든 레저 스포츠 활동이 그러하듯이, 라이딩에 땀은 불가항력이다. 분비된 피지와 함께 자외선 차단제가 사라지게 하는 촉진제 역할을 한다. 그래서 여름철 스포츠 활동에는 주로 내수성이 좋은 워터프루프를 사용한다. 워터프루프는 그렇지 않은 것보다 피부 밀착력, 즉 코팅 성능이 강하다. 보통 유분기와 함께 두꺼운 발림성으로 답답하고, 흡수력까지 느린 편이지만 워터프루트를 선택하는 대신 포기해야 하는 사항들이다.
자전거 라이더의 경우, 발림성이 좋지 않고 백탁 현상이 생기면 덧바르는 것을 포기하는 경우가 많다. 선밀크는 이러한 일반적인 단점을 보완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중성피부타입에 맞는 로션과 비슷한 제형으로 뭉치지 않는다. 건성피부타입을 위한 로션보다 유분기가 적고, 발림성은 일반적인 바디로션과 비슷하다. 흡수 속도도 빨라서 여러 번 문질러 비비지 않아도 된다. 피부에 도포 후 손바닥에 남는 잔여물이 적다.
워터프루프지만 전체적으로 보송보송한 느낌이다.
피부 밖에서 물을 막아내는데 집중됐지만, 피부 안에서 수분 보충에 도움을 주도록 천연 성분도 함유됐다. 기본 성분인 정제수 대신 에버라스팅 추출물을 넣어 보습력을 높이면서 진정 효과까지 보충한다. 함께 함유된 알로에베라잎 추출물도 수분 공급과 진정 효과를 돕는다.
땀 많은 여름철 레포츠에 필요한, 선밀크 용량 : 50ml 소비자가격 : 15,000원 |
물과 땀에 강한 워터프루트 타입 |
워터프루프 제품을 꺼리게 되는 유분기와 탁한 느낌이 매우 적어 오히려 산뜻하다. |
많은 양을 도포해도 빠르게 흡수되고 발림성이 좋다. |
뚜껑을 돌려서 개폐하는 방식이다. |
부드럽게 가볍게 바르는 선밀크 동영상 원본 : https://youtu.be/To1ngc6CcyI |
내수성 테스트 영상 동영상 원본 : https://youtu.be/eBSW0nv1G_Y |
수영을 시작으로 사이클링과 러닝을 해야 하는 트라이애슬론의 경우는 워터프루프가 매우 유용하다. |
에센스처럼 수분을 머금은, 선 젤 |
요즘 자외선 차단제는 자외선 방어만을 위한 것 보다 다방면의 기능성으로 개발되는 것을 종종 발견할 수 있다.
블루선 선 젤이 그 예로, 기능성 스킨케어 겸용의 자외선 차단제로 개발됐다. 미백과 주름개선이라는 고기능성 성분이 함유되어 스킨케어 마지막 단계로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다. 주요 영양 성분으로 함유된 코치닐선인장열매 추출물은, 피부 장벽의 세라마이드 합성과 NMF 생산을 촉진하는데 도움을 주어 촉촉하고 건강한 피부로 유지하게 한다. 또 알로에베라잎 추출물을 통해 수분을 공급하고 보습력을 유지한다. 민감해진 피부를 순하게 진정시켜 건강한 피부를 가꾸게 돕는다.
선 젤은 얼굴에 바르기에 좋은 에센스와 같은 제형이다. 자외선 차단을 위한 높은 차단 지수는 유지하면서 촉촉하고 산뜻한 느낌의 쿨링과 수분 광채까지 함께 제공한다. 워터 홀딩 네트워크(Water Holding Network)기술로 수분 성분을 머금고 있다가 피부에 도포 시 수분을 충전해주는데, 피부의 촉촉함을 일정 시간 유지하도록 돕는다.
발림성이 가벼운 포뮬러이므로, 피부에 펴 바르자마자 플루이드 형태로 변해 수분 에센스를 바른 듯 가볍다. 메이크업을 할 경우 피부 당김이 적으면서 파운데이션 밀착력도 높이는 부스팅 효과도 있다.
미백과 주름 개선까지 생각한, 선 젤 용량 : 50ml 소비자가격 : 15,000원 |
스킨 케어의 마지막 단계에 바르기 좋은 에센스형이다. |
촉촉하고 산뜻한 느낌의 쿨링과 수분 광채까지 함께 제공한다. |
번들거림이 아니라, 수분에 의한 촉촉함이 느껴진다. |
사용 전과 후의 수분 측정 |
색조 화장을 해도 밀리지 않고 답답한 느낌이 거의 없다. |
에센스처럼 수분감이 깊은 선 젤 사용하기 동영상 원본 : https://youtu.be/V-5owT4k794 |
민감한 피부를 위한, 선크림 |
유해성분을 줄이고 영양 성분을 첨가해도, 자극적인 일부 성분에 의해 예민해지는 피부 타입도 있기 마련이다.
블루선 선크림은 자외선 차단제에서 트러블을 경험하는 이들을 위한 것이다. 전연령대가 사용할 수 있도록 개발된 저자극 무기자차 제품으로 물리적 차단 방식의 자외선 차단제다. 무기자차는 피부에 보호막을 씌워 피부 표면에서 자외선을 반사시키는 방식이다. 미네랄 필터로 차단막을 형성되게 하므로 피부에 자극이 적고 바르자마자 차단 효과가 발생되는 특징이 있다. 덧바르는 횟수가 다른 제품에 비해 적다는 장점도 있다. 반면, 흡수력이 느리고 지성 피부나 민감성 피부에 트러블을 발생시킨다는 점과 강한 백탁현상, 발림성이 두껍다는 게 일반적인 단점이다.
선크림에는 트러블의 원인이 되는 실리콘과 PEG 등 화학적 차단 성분을 제거해 트러블 발생 요인을 줄이고, 백탁 현상은 없앴다.
제형은 앞서 소개된 제품들에 비하면 두꺼운 편이다. 타 브랜드의 흔한 선크림 제품에서 생각할 수 있는 발림성과 크게 다르지 않다. 그러나 유분기가 적고 수분을 머금는 듯 밀착되어 답답한 느낌이 적다. 코코넛 야자오일과 보습력이 좋은 알로에베라잎 추출물, 코치닐선인장열매추출물 등을 통해 수분을 가두고, 구상파우더로 피부 표면을 덮어 끈적임을 덜었기 때문이다.
자주 덧바르는 일이 번거롭고 일반적인 자외선 차단제에서 트러블을 경험한 이들에게 적합할 것으로 생각된다.
물리적 차단 방식의 무기자차 선크림 용량 : 40ml 소비자가격 : 15,000원 |
민감한 피부의 어린 아이부터 성인까지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다. |
일반적인 선크림과 비슷한 제형이지만 유분기는 훨씬 적고 백탁현상도 없앴다. |
크림의 특성상 탁한 느낌이 있지만, 덧바르는 일이 적다. 수분을 가두고 구상파우더로 피부 표면을 덮어 끈적임을 덜었다. |
무기자차 선크림 사용하기 동영상 원본 : https://youtu.be/_kEuEj0_btQ |
자외선 차단제도 지우는게 중요하다, 클린징 티슈 |
자외선 차단제는 피부 진피까지 침투하는 자외선을 차단하기 위한 제품이다 보니 피부 모공을 막을 만큼 밀착력이 높다. 게다가 두껍게 발라야 그 효능을 제대로 발취할 수 있다. 물을 방어할 정도의 성능을 가진 워터프루트는 밀폐력까지 높다. 이러한 상태로 하루 종일 놔두게 되면 피부 모공 속 잔여물을 막아 트러블을 유발할 수 있다.
'화장은 하는 것보다 지우는 게 더 중요하다'는 유행어가 생겨난 이유와 동일하게 생각하면 쉽다. 여성들은 화장을 지우는 일이 일상일 수 있지만, 남성들은 매우 번거로운 일이다. 그래서 쉽고 깨끗하게 지우는 클렌징 티슈가 출시됐다. 가볍게 닦아내는 것만으로 자외선 차단제와 색조 화장, 땀, 피지까지 한꺼번에 제거한다.
티슈는 피부 밀착력이 높은 도톰한 엠보싱으로 제작되어, 마찰 자극을 낮추고 부드럽게 닦아 내기가 수월하다. 그리고 일상적인 세안법으로 잔여물을 깨끗이 정리하면 된다.
피부 모공을 덮는 잔여물까지 닦아내는 클린징 티슈 용량 : 10장 소비자가격 : 3,000원 |
피부 밀착력이 높은 도톰한 엠보싱으로 제작되어, 마찰 자극을 낮추고 부드럽게 닦아 내기가 수월하다. |
산뜻한 사용감으로 스포츠 및 일상 생활에 적합 |
선블록 제품을 사용하지 않는 이유 중에 하나는 높은 커버력에 따른 답답한 기분 때문이라고 말하는 사람들이 많다.
라이딩 중 많은 제품들을 사용해 봤지만, 상당수가 이런 답답한 느낌을 만드는 것도 사실이며, 땀을 많이 흘리는 라이딩 뿐 아니라 일상 생활에서도 그 느낌이 매우 싫은 경우가 많다.
그에 비해 블루선 자외선 차단제품들의 특징은 가볍고 상쾌한 느낌이라고 말할 수 있다. 햇빛이 강한 높은 고도에서도 하루 종일 상쾌한 라이딩을 하는 데 큰 도움을 주었고, 마치 일반 로션을 바른 것처럼 빠르게 흡수되고 편안한 느낌이 가장 만족도를 높였다.
해발 3000m를 넘기는 타이완 우링 업힐에서 블루선 제품을 테스트했다. 땀이 증발할 만큼 강한 햇빛과 높은 고도에서 오는 강한 자외선 속에서도 상쾌한 라이딩을 이어갈 수 있게 도와주었다. |
특히 선스틱 제품은 라이딩 중 쉽게 가지고 다닐 수 있어서, 장시간 라이딩이 이어질 경우 높은 만족도를 주었다. |
자외선 차단제를 발라야 하는 이유 |
어릴 적부터 우리 어머니들은 선크림없이 외출하는 것에 왜 그렇게 호들갑이셨는지, 필자는 단순히 살이 타니까? 부분적으로 검게 그을려져 '촌티'를 입게 되는 치명타를 방지하기 위한 것이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많은 전문가들이 대중매체를 통해 언급하는 것처럼, 자외선 차단제의 궁극적인 사용목적은 피부암, 피부노화 방지 등이라는 것을 성인이 되어서야 알게 됐다. 그러나 즉각적으로 나타나는 반응이 아니기에 심각성에 대한 인지는 역시나 떨어지기 마련, 다시 귀차니즘이 자외선 차단제를 등한시하던 순간, 다른 심각성에 봉착했다. 살이 익는 경험을 통해 화상과 기미와 주근깨 발생, 표피박탈, 피부 쳐짐 현상에 충격 아닌 충격을 맛본 것이다. 사전 선크림 하나면 끝날 일을 사후 관리로 더 많은 노력을 기울여야 했다.
자외선을 통해 비타민 D를 형성하는 잇점도 있지만, 과한 자외선 노출은 피부암까지 발생시킬 수 있는 위험성이 있다.
당장 피부암을 걱정하라는 것은 아니다. 피부가 검게 그을려지는 것을 1차 경고로 생각하고 큰 사고 방지를 위한 매우 간편한 방법, 자외선 차단제를 필수품으로 사용하는 게 좋겠다는 생각이다.
댓글 이벤트 - 선스틱 5개 & 선밀크 5개 증정 |
자외선 차단제가 마침 똑 떨어졌나요? 더블루마인드가 준비한 증정 이벤트에 참여하세요.
평소 봄, 여름철 라이딩 때 자외선 차단제를 사용하면서 불편했던 점을 적어주세요. 개선점은 다음 제품 개발에 활용되고, 선스틱과 선밀크를 선물로 드립니다.
이벤트 기간 : 2018년 6월 10일까지
관련 웹사이트
비엠스토어 : http://bmstor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