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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 : 바이크매거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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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너지공단 서울지역본부(본부장 노병욱)가 민간공유자전거서비스를 제공하는 에스바이크와 탄소배출 감축 문화조성과 사업발굴에 협력키로 지난 1월 23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에너지공단 서울본부와 에스바이크는 공유자전거를 활용한 온실가스 감축 협력사업 발굴과 일자리 창출 상호협력, 저탄소 생활문화형성을 위한 대국민 에너지절감캠페인운동을 전개하는 등 지속적으로 상호협력하게 된다.
현재 에스바이크는 지난해 11월부터 서울시와 시범운영으로 여의도 일대에 400대의 공유자전거를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 서울지역 25개 구에 2만 대에 달하는 공유자전거를 공급·운영할 예정이다.
노병욱 에너지공단 서울지역본부장은 “공유자전거는 일반 공공자전거와 달리 이용자 편의성을 높인 GPS 기반의 스마트자전거로 단거리를 위한 택시 이외의 교통수단 플랫폼이 부재한 현실에서 장기적으로 단거리 말단교통수단으로 교통 분담을 높여 도심교통 혼잡비율 감소, 온실가스 배출량, 에너지소비량을 감소시켜 스마트에너지시티 달성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