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니언, 버뱅크-코렌돈 CX팀과 파트너십 제휴
에디터 : 바이크매거진
독일의 자전거 전문 브랜드 캐니언(CANYON)은 벨기에의 UCI 사이클로크로스(CX)팀 버뱅크-코렌돈(Beobank-Corendon)과 파트너십을 제휴하였고 발표했다.

캐니언은 벨기에 사이클로크로스팀 버뱅크-코렌돈과 파트너십을 제휴하였다.

캐니언은 지속적으로 변화하고 있는 사이클로크로스 시장에 자사의 퍼포먼스 바이크인 인플라이트(INFLITE) CF SLX를 버뱅크-코렌돈 팀을 통해 제공하게 되었고, 엘리트 라이더들을 통해 심도있는 피드백을 받을 수 있게 된다.
실제 캐니언 인플라이트 CF SLX는 마티유 판 더 포엘(Mathieu van der Poel) 선수를 모티브로 다양한 테스트를 거쳐 생산되었으며, 네덜란드의 마티유 선수는 공격적인 라이딩 스타일과 함께 2020년 도쿄올림픽 XC 부문 메달을 목표로 활동중이다.

마티유 판 더 포엘 선수와의 다양한 테스트로 완성된 캐니언 인플라이트 CF SLX

이로써, 버뱅크-코렌돈팀 선수들은 벨기에 발(Baal)에서 열리는 Grand Prix Sven Nys 대회부터 새로운 캐니언 인플라이트 CF SLX를 타고 라이딩에 나서게 된다.
인플라이트 CF SLX는 캐니언의 첫 풀카본 사이클로크로스 바이크로, 경량과 강성, 내구성의 균형을 잡기 위해 산악자전거 지오메트리에서 영감을 받아 개발되었고, 레이스의 특성상 직접 들고 이동하기에 용이하도록 프레임을 설계하였다.
또, H31 에어로콕핏 CF 일체형 핸들바와 내장형 시트클램프로 돌출 부위로 인해 레이스가 지장받지 않도록 했다.

그리고, 새롭게 개발된 3XS/2XS과 같은 작은 프레임 사이즈는 650B 사이즈의 휠을 적용해 라이딩 포지션에 적합한 지오메트리 설계를 가능하게 했다는 점도 특징이다.

내장형 시트클램프와 들고 이동하기 쉽게 설계된 프레임

대회 특성상 어깨에 메고 이동할 때 매우 편리하다.

인플라이트 CF SLX는 3XS/2XS와 같은 작은 사이즈도 출시되며, 라이딩 지오메트리를 유지하기 위해 작은 사이즈에는 650B 휠을 채택했다.


관련 웹사이트
캐니언 코리아 : https://www.canyon.com/k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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