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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 : 바이크매거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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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가 문화로 동신사거리에서 시청사거리까지 5㎞구간 ‘자전거·보행자 겸용도로’를 정비한다.
현재 문화로 구간 도로는 자전거와 보행자의 동선 분리가 안돼 있고 노후가 심해 교통사고의 발생률이 높은 상황이다.
이에 따라 시는 총 6억 500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자전거도로는 도로쪽으로 보행자도로는 도로 바깥쪽으로 설치하게 되며 횡단보도와 자전거횡단도가 교통섬의 낮춤 경계석 바깥쪽에 설치돼 있는 교차로 구간도 개선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2016년도에 행정자치부에서 시행한 자전거·보행자 겸용도로 정비 시범사업 공모를 통해 전국 10개 시·군에 선정돼 사업비 중 40%의 국비를 확보할 수 있었다.”며 “이번 정비공사 기간 동안 통행에 다소 불편을 느끼더라도 시민들의 이해와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