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해운대구, 자전거센터 업무 시작한다.
에디터 : 바이크매거진
부산 해운대구는 '자전거 종합서비스센터'를 열고 자전거 수리 및 대여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 자전거 서비스센터는 우동 센텀중학교 옆 좌수영교 하부에 위치했으며, 지난 2010년 오픈 한 이후 현재까지 매년 3월에서 10월까지 전문 기술자들과 함께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

자전거의 공기 주입 및 펑크 수리부터 간단하게 할 수 있는 정비 등이 대부분 무료로 진행되고, 50대의 대여 자전거를 비치하여 신분증을 제시할 경우 1시간 동안 무료로 빌릴 수 있다.
지난해에는 주민들의 요청에 의해 12월까지 연장 운영되기도 했으며, 무료 수리 12,000건을 처리했다.

해운대구 관계자는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위해 자전거종합서비스센터를 운영한다"며 "올해 상반기에는 3~6월, 하반기에는 7~10월에 운영할 예정인 가운데, 시민들의 많은 운영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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