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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 : 바이크매거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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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유성구는 지구 온난화의 주범인 자동차 운행 감소를 유도하기 위해 자전거 마일리지제 참여자 30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자전거마일리지제는 출ㆍ퇴근, 등ㆍ하교 등 생활형 자전거 이용자를 대상으로 일상생활에서 자전거를 이용한 누적거리에 따른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제도다.
연말에 최종인증을 통해 최대 3만원, 200km당 3000원의 인센티브를 지급한다.
참여 신청은 자전거를 소유한 유성구민 누구나 구 홈페이지에서 신청가능하며 기록계를 지원받아 매월 정기인증을 거치면 된다.
구 관계자는 “사업을 통해 1인당 자전거타기 2000km를 목표로 해 1년간 탄소 425kg 감소 효과와 소나무 153그루 식재 효과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자전거 이용 인프라 구축과 함께 생활 자전거 사용자에게 실질적인 인센티브 정책으로 보다 많은 구민이 자전거를 이용할 수 환경을 조성하고 에너지 절약, 온실가스 감축에도 앞장서겠다”고 전했다.